
배우 윤병희가 ‘연기의 성’에서 베일에 싸여 있던 정체를 공개하며 뜻밖의 반전을 선사한다.
먼저 식당에 도착한 임형준은 “병희가 여기를 어떻게 예약했냐”, “알바하던 곳이냐”라며 의아해한다. 이어 늦게 도착한 윤병희를 향해 “우리가 먼저 와서 기다리게 하고. 배우병 걸리면 안 된다”라며 농담을 던지지만, 이를 들은 김의성은 “병희 잘하고 있어”라며 연신 임형준을 만류한다.
잠시 윤병희가 자리를 비운 사이 김의성은 “연예계 사람들도 거의 모르는 이야기”라며 입을 연다. 그는 “병희가 작품을 많이 하고 중요한 역할을 맡는다고 생각하지 않냐. 그 작품들 전부 100% 병희 회사가 투자하는 것”이라며 윤병희가 재벌 3세라는 믿기 힘든 이야기를 쏟아낸다. 투자부터 캐스팅 관여까지 점점 커지는 설명에 임형준은 충격을 감추지 못한다.
윤병희 역시 “두 분 앞에서 계속 속이고 있는 것 같아 불편했다”라며 능청스럽게 대화를 이어간다. 작품마다 스태프들에게 다이아몬드를 선물하고 세계 일주 항공권을 증정했다는 일화는 물론, “저는 그냥 똑같은 배우 후배니까 편하게 대해달라”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이를 들은 임형준은 윤병희를 대하는 태도가 눈에 띄게 달라져 웃음을 자아낼 전망이다.
이어 윤병희는 최고급 와인과 식사를 주문하고, 영화계 대표 감독 김성수와의 통화에서 임형준을 직접 추천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 기대감을 높인다. 이에 임형준은 직접 어깨 마사지까지 해주며 윤병희를 극진히 모시는 모습으로 폭소를 유발했다는 후문.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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