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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엔터, ‘TIMA’에 멜론 연계 K팝 시상 부문 신설

김연수 기자
2026-08-10 11:3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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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엔터, ‘TIMA’에 멜론 연계 K팝 시상 부문 신설 (제공: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글로벌 음악 시상식 ‘TMElive International Music Awards 2026(TIMA)’에 멜론과 연계한 K팝 시상 부문을 신설한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TIMA’에 자사 뮤직 플랫폼 멜론과 연계된 ‘멜론 뮤직 초이스(Melon Music Choice)’와 ‘글로벌 케이 아티스트(Global-K Artist)’ 등 2개 시상 부문을 신설한다고 10일 밝혔다.

‘TIMA’는 중국 음원 플랫폼 기업 텐센트뮤직 엔터테인먼트 그룹(TME)이 주관하는 음악 시상식으로, 지난해 처음 개최된 데 이어 올해 2회째를 맞는다. 시상식과 라이브 공연을 결합한 행사로, 올해는 슈퍼주니어, 스트레이 키즈,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에스파, 아이브, 플레이브, 라이즈, 베이비몬스터, 엔시티 위시(NCT WISH), 올데이 프로젝트(ALLDAY PROJECT) 등 28팀의 K팝 아티스트가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에 신설되는 ‘글로벌 케이 아티스트’는 지난 6월 론칭한 한중일 통합 ‘Global-K Chart’를 기반으로 수상자를 선정한다. 한국 멜론과 중국 텐센트뮤직, 일본 라인뮤직 등 각국 음악 플랫폼의 이용 데이터를 통합 집계하는 차트로, 음원 스트리밍뿐 아니라 플랫폼별 팬 활동 지표도 반영한다.

‘글로벌 케이 아티스트’ 수상자는 Global-K Chart 데이터 30%와 팬 투표 70%를 합산해 선정한다. 팬 투표는 지난 7월 20일부터 8월 9일까지 진행됐으며, 최종 수상자는 오는 23일 ‘TIMA’ 시상식에서 공개된다.

‘멜론 뮤직 초이스’는 한 해 동안 멜론 차트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며 팬들의 사랑을 받은 아티스트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해당 부문은 100%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결정한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번 ‘글로벌 케이 아티스트’와 ‘멜론 뮤직 초이스’ 시상 부문 신설은 글로벌 대표 음악 플랫폼들이 함께 K팝을 조명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글로벌 파트너십과 플랫폼 협업을 통해 K팝 아티스트와 팬을 더욱 폭넓게 연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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