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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 잡는 해병대’ 폐수련원 수색

서정민 기자
2026-08-12 08:3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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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범·송재희·그리가 역대급 규모의 폐 수련원에서 귀신 소탕 작전에 나선다. 현장을 찾은 무속인 천율신궁 담아마저 “여기는 저도 무섭다”고 밝혀 긴장감을 높인다.

12일 공개되는 ‘귀신 잡는 해병대’ 4회에서는 해병대 출신 곽범(1027기), 송재희(879기), 그리(김동현·1308기)가 폐 수련원을 찾아 수색을 펼친다.

세 사람은 폐 수련원으로 향하는 길부터 진부령 고개에 얽힌 괴담을 듣는다. 제작진은 이곳에서 길을 잃거나 고립된 운전자들이 히치하이킹을 시도하는 여자 귀신을 목격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고 설명한다.

곽범은 “귀신의 디폴트는 처녀귀신이다. 제일 잘생긴 사람을 따라갈 수밖에 없다. 나 오늘 노린다”고 허세를 부린다. 그리 역시 “공개 연애 중인 제가 더 뜨거울 때니까”라고 받아친다. 하지만 자신감도 잠시, 폐 수련원에 도착한 이들은 곧바로 “무섭다”며 긴장한다.

‘귀신 잡는 해병대’ 세 사람은 지하로 내려가는 입구부터 “정식 입구가 맞냐”며 당황한다. 내부에 들어선 뒤에는 한기를 느끼며 “매번 적응이 안 된다”고 말한다.

폐기물이 가득한 공간과 어두운 복도, 여러 개의 방을 마주하면서 긴장감은 더욱 높아진다. 안전 문제로 수색을 포기해야 할 위기까지 맞자 송재희는 “우리가 세지는 만큼 현장도 세진다”며 이전과 다른 분위기에 놀라움을 드러낸다.

이때 1997년생 무속인 천율신궁 담아가 예고 없이 등장한다. 그는 “여기는 저도 무섭다”고 말한 데 이어 진부령에서 전해지는 히치하이킹 귀신에 대해 “제가 직접 봤다. 지금도 있다”고 주장한다.

천율신궁 담아는 자신이 목격했다고 주장하는 귀신을 그린 그림과 이른바 ‘어둑시니’가 찍혔다는 사진도 공개한다. 이어 “여긴 진짜 레전드다”라고 말한 뒤 ‘귀신 잡는 해병대’ 멤버들과 다시 수색에 나선다.

송재희는 이날 현장을 두고 “우리가 그동안 봤던 건 그냥 귀신들이고 오늘은 악귀다”라고 말한다. 폐 수련원에서 이들이 어떤 상황을 마주할지는 본편에서 공개된다.

‘귀신 잡는 해병대’는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유튜브 채널 ‘귀신 잡는 해병대’에서 공개되며, E채널에서는 매주 목요일 밤 12시 방송된다.

사진제공=E채널 ‘귀신 잡는 해병대’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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