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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리베란테 무대 저력

서정민 기자
2026-08-13 07:5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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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오버 그룹 리베란테가 ‘불후의 명곡’부터 단독 콘서트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무대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다. 방송에서 입증한 하모니를 공연으로 확장하며 활발한 행보를 이어간다.

리베란테는 리더 김지훈, 테너 진원, 바리톤 노현우로 구성된 크로스오버 그룹이다. JTBC ‘팬텀싱어4’를 통해 결성돼 최종 우승을 차지했으며 클래식과 대중음악을 아우르는 레퍼토리로 활동 영역을 넓혀왔다.

최근에는 디지털 싱글 ‘날아’를 통해 드라마 ‘미생’ OST로 알려진 원곡을 리베란테만의 하모니로 재해석했다. ‘2026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에서는 2년 연속 크로스오버 그룹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KBS2 ‘불후의 명곡’에서 꾸준히 성과를 냈다. ‘아티스트 조항조 편’과 ‘아티스트 더 블루 편’에서 각각 3연승을 기록했으며 ‘아티스트 이승철 편’에서는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왕중왕전에서도 색다른 시도를 이어갔다. 2024년 상반기 ‘불후의 명곡’ 왕중왕전에서는 블랙핑크의 ‘불장난’을 크로스오버 스타일로 재해석해 댄스 브레이크와 랩까지 선보였다. 지난 7월 ‘2026 왕중왕전’에서는 SG워너비의 ‘내 사람’을 선곡해 세 멤버의 하모니를 강조한 무대를 꾸몄다.

방송에서 보여준 음악적 역량은 단독 공연으로 이어졌다. 지난 5월 데뷔 3주년 기념 콘서트 ‘어웨이큰’에서는 클래식과 팝을 넘나드는 레퍼토리와 멤버별 솔로 무대를 선보였다. 안드레아 보첼리의 ‘넬레 투에 마니’로 공연을 시작해 각자의 개성과 팀의 조화를 함께 보여줬다.

오는 22일과 23일에는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리베란테 X 오은철 언플러그드 콘서트: 호프’를 개최한다.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오은철이 음악감독으로 참여하며 ‘상처와 회복’을 주제로 보컬과 어쿠스틱 사운드에 집중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부산 단독 콘서트도 예정돼 있다. 리베란테는 오는 9월 5일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브릴레라, 리베란테 인 부산’을 열고 다양한 레퍼토리로 관객들과 만난다.

멤버 진원의 개별 활동도 이어진다. 진원은 소프라노 조수미의 세계 무대 데뷔 40주년 기념 콘서트 ‘콘티누움’에 테너로 참여해 정통 성악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불후의 명곡’을 비롯해 방송과 공연을 오가고 있는 리베란테는 오는 22~23일 서울 롯데콘서트홀, 9월 5일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사진제공=EMK엔터테인먼트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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