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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에게 드림’ 황인엽♥이혜리 해피엔딩

서정민 기자
2026-08-19 07:4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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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에게 드림'


황인엽과 이혜리가 ‘그대에게 드림’에서 꿈과 사랑을 모두 이루며 해피엔딩을 완성했다. 이혜리는 홀로서기에 성공해 신인감독상을 받았고, 황인엽과 재회해 서로의 미래를 약속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ENA 월화드라마 ‘그대에게 드림’ 최종회에서는 캐나다 유학을 마친 주이재(이혜리)가 우수빈(황인엽)의 곁으로 돌아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우수빈은 유학 지원 프로그램에 합격한 주이재의 캐나다행을 응원했다. 좋아한다는 이유로 붙잡으려 했던 자신의 마음을 돌아본 그는 주이재의 꿈을 되찾아주겠다는 약속을 잠시 잊었다며 미안해했다. 주이재는 우수빈 덕분에 잃었던 꿈을 되찾았다며 더 크게 키워 돌아오겠다고 약속했다.

우수빈은 주이재의 유학을 위해 추천서를 써주며 뒤에서도 힘을 보탰다. 또 두 사람의 꿈과 사랑을 담은 시나리오 ‘드림’을 선물하며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그렇게 두 사람은 각자의 자리에서 2년을 보냈다. 주이재는 우수빈과 당당히 나란히 서기 위해 꿈을 키웠고, 우수빈 역시 그를 그리워하며 기다렸다. 이후 한국으로 돌아온 주이재는 15년 만에 처음 재회했을 당시 우수빈이 했던 질문처럼 여자친구가 있느냐고 물으며 다시 한번 설렘을 자아냈다.

주이재는 우수빈이 쓴 ‘드림’을 함께 영화로 만들자고 제안했다. 이어 금성영화제에서 캐나다에서 제작한 작품으로 신인감독상을 받으며 감독으로서 홀로서기에도 성공했다.

시상자로 나선 사람은 우수빈이었다. 주이재는 더 큰 사람이 돼 사랑하는 사람의 곁에 서고 싶어 유학 생활을 견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두 사람은 같은 반지를 나눠 끼고 키스하며 서로의 마음을 다시 확인했다.

‘그대에게 드림’ 속 다른 인물들도 각자의 결말을 맞았다. 심유건(백성철)과 오하나(이열음)는 공개 연애를 시작했고, 서인욱(이상엽)과 최사랑(이지민)은 재회했다. 주이재의 가족과 주변 인물들 역시 저마다 새로운 삶을 시작했다.

황인엽과 이혜리는 15년 만에 재회한 첫사랑이 서로의 상처를 보듬고 꿈을 응원하는 과정을 섬세하게 그려냈다. 백성철과 이열음, 이상엽과 이지민도 각기 다른 로맨스를 완성하며 ‘그대에게 드림’의 마지막을 채웠다.

‘그대에게 드림’은 지난 18일 최종회를 끝으로 종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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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KT스튜디오지니 ‘그대에게 드림’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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