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린이 어머니와 속초로 모녀 여행을 떠나 진솔한 속마음을 나눴다. 차박부터 ‘엄마의 꿈’에 얽힌 사연까지 공개하며 웃음과 감동을 전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린이 직접 운전해 어머니와 속초 곳곳을 여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바닷가 앞에 도착한 린은 어머니와 차 안을 꾸민 뒤 직접 준비한 음식을 함께 먹으며 시간을 보냈다.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이 과정에서 두 사람이 서로를 향한 속마음을 털어놓는 모습도 공개됐다.
린은 자신의 곡 ‘엄마의 꿈’ 가사를 쓰던 당시 어머니에게 “엄마는 꿈이 뭐야?”라고 문자로 물었던 사연을 전했다. 당시 어머니가 자신의 꿈은 딸의 행복이라고 답했다고 회상하며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린은 어머니를 위해 ‘엄마의 꿈’을 직접 불렀다. 곡에 담긴 사연과 함께 진심을 전하면서 모녀 여행에 의미를 더했다.
린은 최근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꾸밈없는 일상도 공개하고 있다. 성수동에서 빵집을 찾아다니는 ‘빵지순례’를 즐기고 젤리슈즈 꾸미기에 도전하는 등 친근한 모습을 보여줬다. 백지영의 ‘잊지 말아요’를 즉석에서 부르는가 하면 케이윌과 함께한 노래방에서는 ‘눈물이 뚝뚝’을 선보이며 가창력도 드러냈다.
린과 어머니의 속초 여행이 담긴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사진제공=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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