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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교환, ‘부활남’으로 돌아온다

서정민 기자
2026-08-20 07:4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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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구교환이 죽은 뒤 72시간 만에 부활하는 남자로 돌아온다. ‘부활남: 더 레드’를 통해 본격적인 액션 연기에 도전하며 특유의 위트와 강렬한 액션을 동시에 선보인다.

‘부활남: 더 레드’는 근거 없는 자신감이 유일한 스펙인 취업 준비생 석환(구교환)이 죽은 뒤 72시간이면 부활하는 능력을 갖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의문의 추격을 당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구교환은 극 중 첫 월급으로 가족에게 한턱내는 직장인이 되고 싶지만 욱하는 성격 탓에 면접에서 번번이 떨어지는 취업 준비생 석환을 연기한다. 어느 날 집에 침입한 낯선 이들에게 살해당한 석환은 72시간 뒤 아무렇지 않게 눈을 뜨면서 자신의 특별한 능력을 깨닫는다.

이후 정체를 알 수 없는 이들의 추격이 시작된다. 구교환은 긴박한 상황에서도 위트를 잃지 않는 석환의 인간적인 면모를 특유의 능청스러운 연기로 완성한다.

특히 구교환은 ‘부활남: 더 레드’를 통해 처음으로 본격적인 액션 연기에 도전했다. 그는 “많이 구르고 많이 움직여야 하는 작업이기 때문에 지치지 않도록 체력을 많이 길러 놨다”고 밝혔다. 죽음을 반복할수록 강해지는 석환의 변화 역시 역동적인 액션으로 표현한다.

백 감독은 구교환의 연기에 대해 “어느 순간에는 석환인지, 구교환인지 분간이 모호할 만큼 동기화가 느껴졌다”고 전했다. 구교환은 유쾌한 위트부터 타격감 있는 액션까지 오가며 캐릭터의 매력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부활남: 더 레드’는 ‘20세기 소녀’, ‘독전’, ‘럭키’, ‘뷰티 인사이드’ 등을 선보인 용필름이 제작을 맡았다. 구교환을 비롯해 신승호, 강기영, 김시아, 김성령 등이 출연한다.

구교환의 새로운 액션 변신을 담은 ‘부활남: 더 레드’는 오는 9월 30일 극장에서 개봉한다.

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부활남: 더 레드’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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