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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떡집’ 버터크림떡 대성공

송미희 기자
2026-08-22 08:4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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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떡집’ 전남 고흥 에 위치한 우주떡집(제공: tvN)


‘우주떡집’ 지락이들이 환상적인 호흡과 유쾌한 케미로 바쁜 영업을 무사히 이끌며 재미를 안겼다.

지난 21일 방송된 tvN ‘우주떡집’ 4회에서는 이은지, 미미, 이영지, 안유진이 역대 최다 인원의 단체 손님과 끊임없이 이어지는 손님들을 맞이하며 가장 바쁜 하루를 함께 헤쳐나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은 전국 가구 기준 최고 3.1%, 수도권 가구 기준 최고 3.2%를 기록하며 4주 연속 케이블 및 종편 채널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 역시 전국과 수도권 모두 4주 연속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 닐슨코리아 제공)

2일 차 점심 영업에서는 다양한 메뉴를 주문한 큰손 손님과 손님들의 발걸음이 이어지며 주방이 한층 분주해졌다. 떡볶이 메뉴 7개를 준비해야 했던 메인 셰프 이영지는 화구 세 개를 사용해 조리를 시작했지만, 강한 바람에 불이 꺼지고 재료까지 부족해지는 등 예상치 못한 어려움이 이어졌다. 그 사이 홀 팀 이은지와 안유진은 바쁘게 움직이며 주방의 시간을 벌어줬다.

점심 영업을 마친 뒤 보조 셰프 미미는 태국 인기 길거리 디저트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버터크림떡’을 만들어 ‘디저트 대가’다운 실력을 보여줬다. 이은지, 이영지, 안유진의 호평을 받은 데 이어 저녁 영업 손님들에게 애피타이저로 선보인 결과 좋은 반응을 얻으며 정식 메뉴 출시까지 확정됐다.

저녁 영업에서는 10인 단체 예약 손님에 다른 손님들의 주문까지 몰리며 역대급 주문량이 이어졌다. 이영지는 두 테이블의 메뉴를 동시에 조리했고, 미미는 곁에서 요리와 멘탈 케어를 도왔다. 안유진은 ‘떡라미슈-밤’을 미리 준비했고, 이은지는 주방을 도와 우삼겹을 구웠으며 나영석 PD까지 설거지에 합류해 무사히 영업을 마쳤다.

이날 지락이들은 약 83만 원의 매출을 올린 뒤 정신없었던 하루를 돌아보며 이야기를 나눴다. 장보기 담당 이은지가 김밥을 구매해 이영지에게 한 소리를 들었던 일을 언급하자, 이영지는 제작진에게 홀 팀의 과소비 소식을 들었던 상황을 설명하며 사과했다.

이어 안유진은 김밥을 산 이유가 입맛이 없던 미미와 이영지에게 점심이라도 먹이고 싶었던 마음에서 비롯됐다고 설명하다 울컥했다. 떡집 운영을 앞두고 불안해하는 이영지를 누구보다 챙겨주고 싶었다는 마음까지 털어놓자, 이영지는 “난 좀 놀랐다. 얘 나를 좀 많이 사랑한다”고 말했다. 이어 “갑자기 농축된 사랑이 느껴져서 약간 제가 ‘미안하다 사랑한다’의 소지섭이 된 것 같은 느낌이다”라며 안유진의 진심에 웃음을 보였다.

세 번째 영업을 앞둔 지락이들은 미미의 ‘감자크림떡자냐’와 이은지의 ‘흑임자~토롱아이스크림’ 등 두 가지 신메뉴를 준비했다. ‘흑임자~토롱아이스크림’은 토롱이 모양 아이스크림에 찰떡 이불을 덮은 귀여운 비주얼이 특징이며, ‘감자크림떡자냐’는 미미가 메인 셰프 선발전에서 선보였던 메뉴에 찰떡을 더한 음식이다. 지락이들의 호평을 받은 두 신메뉴가 손님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을지 다음 이야기에 관심이 모인다.

한편 서툴지만 서로 응원하고 의지하며 단단해지는 지락이들의 떡집 운영기는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35분에 방송되는 tvN ‘우주떡집’에서 만날 수 있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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