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끝까지 간다! 독박투어’ 김준호가 초유의 ‘누드 크로키’ 벌칙을 수행하며 ‘미친 존재감’을 발산했다.
이날 ‘독박즈’는 곽범이 추천한 전주 중앙시장의 맛집에서 연탄불 돼지구이와 김밥쌈을 포장한 뒤 ‘지나가는 차 종류 맞히기’ 게임으로 야식비 독박자를 정했고, ‘지니어스’ 장동민이 꼴찌를 해 결제했다.
숙소는 널찍한 마당과 족욕탕, 자쿠지까지 갖춘 럭셔리 한옥 독채였다. 곽범이 처음에는 숙소비가 “1박에 150만원대”라고 했다가 방이 1개뿐이라는 사실에 ‘독박즈’가 환불을 요구하자 “실은 42만원 정도”라고 실토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정우성 성대모사’ 배틀에서는 멤버들의 열연과 ‘오리지널 곽우성(?)’ 곽범의 등장으로 폭소를 안겼다.
다음 날 아침에는 전주의 ‘콩나물국밥 3대장’ 맛집을 방문했다. 수란과 오징어 사리를 즐긴 뒤 ‘쌍란’ 수란 고르기로 식사비 독박자를 정했고, 재대결 끝에 김준호가 패해 식사비를 냈다.
마지막 코스는 ‘한국의 블루라군’으로 불리는 ‘동상 계곡’이었다. 김준호는 가장 먼저 입수해 곽범과 잠수 대결에서도 승리했다. 이어 ‘맨몸 과녁에 물수건 던지기’ 게임에서는 홍인규가 김준호의 젖꼭지에 물수건을 정확히 안착시키며 ‘독박 면제’를 확정했고, ‘계곡 펜션’ 비용은 재대결 끝에 장동민이 결제했다.
벌칙을 위해 김준호는 주요 부위만 살짝 가린 채 계곡물에 입수해 바위 위에서 포즈를 취했다. “제 몸 예쁘죠?”라고 묻는 등 프로 정신을 발휘한 김준호의 모습을 ‘독박즈’와 곽범이 화폭에 담았다. 김준호는 완성된 작품 중 ‘미대 출신’ 곽범의 ‘허리를 곧추세우며’를 1등으로 선정했고, 해당 그림을 ‘X톡 프사’로 설정한 ‘인증샷’까지 공개하며 철저한 독박 정신을 보여줬다.
한편 ‘독박즈’의 유쾌한 여행기는 오는 29일 밤 9시 E채널·채널S에서 방송되는 ‘끝까지 간다! 독박투어’ 13회에서 계속된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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