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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시원 “팩트는 신성하다”… 해킹 논란 속 의미심장 글

이반지 기자
2026-08-24 15:5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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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시원 “팩트는 신성하다”… 해킹 논란 속 의미심장 글 (사진: sns)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겸 배우 최시원이 최근 계정 해킹 의심 피해를 겪은 가운데서도 역사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공개적으로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최시원은 지난 23일 개인 계정에 박종인 작가의 저서 ‘사라진 근대사 100장면’ 사진을 올리고 책에 대한 감상을 전했다. 그는 “팩트는 신성하다”는 문구와 함께 역사를 왜곡하거나 외면해서는 안 된다는 취지의 글을 남겼다.

이어 “아무리 차갑고 쓰린 역사라도 있는 그대로 직시해야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며 “그래야 미래 세대가 같은 역사를 되풀이하지 않도록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교과서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내용도 담긴 책이라며 역사에 관심이 있다면 읽어볼 것을 권하기도 했다.

최시원이 사회적 이슈와 관련해 자신의 견해를 드러낸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앞서 지난 2월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관련 내란 수괴 혐의 1심 판결 이후에는 자신의 계정에 ‘불의필망(不義必亡), 토붕와해(土崩瓦解)’라는 사자성어를 게재해 관심을 모았다. 해당 글을 두고 온라인에서는 최시원이 판결과 관련해 특정한 입장을 밝힌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기도 했다.

이후 일부 우파 성향 유튜버들이 최시원의 행보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 정치적 해석까지 이어졌다.

한편 최시원은 최근 개인 계정에서 본인이 보내지 않은 메시지가 발송되는 등 해킹이 의심되는 상황을 겪었다. 지난 12일 그는 팬들에게 해당 메시지에 포함된 링크를 열지 말라고 당부하며 계정 보안 문제를 알렸다. 이 같은 상황 속에서도 최시원은 자신의 계정을 통해 꾸준히 근황과 생각을 전하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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