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솔로 아티스트 에반이 미니앨범을 통해 폭넓은 음악적 감성을 선보인다.
두 영상은 각 노래를 상징하는 오브제와 음원 일부를 담아 서로 다른 분위기를 감각적으로 전달했다.
‘Going Home’ 샘플러에는 어둠을 은은하게 밝히는 집 모양 양초가 등장해 따뜻한 드림팝 감성을 예고한다. 편안한 코드 진행과 포근한 악기 구성을 바탕으로 “잠시 겨울이 왔던 내 방안”, “별빛 가득히 물들였던 밤” 등의 서정적인 노랫말이 펼쳐진다.
팝 R&B 장르인 ‘Noise’ 샘플러는 로우파이(Lo-Fi) 질감의 기타 리프와 독특한 노이즈 사운드가 귀를 사로잡는다. 영상 속 튜닝 중인 라디오는 ‘주변의 소음 속에서도 나만의 속도와 방식을 지키겠다’는 메시지를 직관적으로 전달한다. 여기에 “I don't care ‘bout the noise around”, “I tune it just fine” 등 당찬 다짐을 담은 에반의 진솔한 보컬이 더해져 완곡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두 곡을 시작으로 ‘DEATH OF ME’ 수록곡들의 트랙 샘플러가 추후 순차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컴백을 앞둔 에반은 다양한 글로벌 무대에서 팬들을 만나고 있다. 미국 그래미 뮤지엄 특별 프로그램 'Spotlight'에 이어 'KCON LA 2026'에 출격한 그는 지난 23일 중화권 대규모 시상식 '2026 TIMA'에서 '글로벌 케이 아티스트'(Global-K Artist)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정혜진 기자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