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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턴’ 최민식 반전 매력

정혜진 기자
2026-08-26 09: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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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턴’ 최민식 반전 매력 (제공: 워너브러더스코리아, 앤솔로지스튜디오)


영화 ‘인턴’이 실버 인턴 ‘기호’로 분한 최민식의 다채로운 일상을 공개했다.

회사에서는 막내 직원으로 고군분투하고, 퇴근 후에는 생활력 넘치는 모습으로 반전 매력을 보여준다. 중후함과 장난기를 오가는 최민식의 새로운 변신에 기대가 쏠린다.

‘인턴’은 런칭 3년 만에 패션계의 다크호스로 떠오른 ‘선우’(한소희)의 회사에 경력 37년 차 실버 인턴 ‘기호’(최민식)가 입사하면서 벌어지는 세대와 직급을 뛰어넘은 오피스 라이프를 담은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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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턴’ 최민식 반전 매력 (제공: 워너브러더스코리아, 앤솔로지스튜디오)


공개된 스틸에는 패션 스타트업 우투투의 막내가 된 ‘기호’의 변화무쌍한 회사 생활이 담겼다. 선배 ‘유진’(박예니)이 건넨 서류를 진지하게 받아 든 ‘기호’는 내용을 꼼꼼히 익히며 낯선 업무에 적응해 간다.

쌓여 있는 옷가지 앞에서는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 할지 난감한 표정을 짓는다. 애착 팔토시를 착용한 채 노트북 앞에 앉아 주변을 살피는 모습, 좋아하는 간식 오란다를 먹는 모습은 웃음을 자아낸다.

그러면서도 ‘기호’는 경력 37년 차의 노련한 눈빛으로 우투투에서의 활약을 예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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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턴’ 최민식 반전 매력 (제공: 워너브러더스코리아, 앤솔로지스튜디오)

 
퇴근 후에는 연륜에 반전 센스까지 갖춘 ‘기호’의 또 다른 면모가 펼쳐진다. 카페에서 미국에 있는 손자와 영상 통화를 나누는 ‘기호’의 눈빛에서는 깊은 애정이 뚝뚝 묻어나고, 길고양이 앞에서 몸을 낮춘 채 눈을 맞추는 모습에서 다정한 성품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능숙한 손길로 꽃을 다듬는 낭만적인 취향에 이어, 직접 내린 커피를 온화한 미소로 건네는 순간까지 더해져 회사 안팎에서 이어질 ‘기호’의 따뜻한 매력에 궁금증을 더한다. 단정한 분위기의 클래식한 쓰리 피스 출근룩과는 사뭇 다른, 트렌치코트와 청바지, 화이트 셔츠 등으로 완성한 ‘기호’의 센스 있는 일상룩들 역시 시선을 붙든다. 

중후한 매력부터 특유의 장난기 넘치는 면모까지 자유롭게 오가는 ‘기호’ 역을 연기한 최민식에 대해 김도영 감독은 “‘기호’ 캐릭터에는 귀엽고 장난꾸러기 같은 최민식 배우의 실제 모습이 많이 반영됐다” 라고 전해, 추석 극장가를 사로잡을 최민식의 친근하고 유쾌한 변신에 기대감을 높인다.

실버 인턴 ‘기호’로 변신한 최민식의 일상 밀착 스틸을 공개하며 궁금증을 자극하는 영화 ‘인턴’은 오는 9월 16일(수) 개봉한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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