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인턴’ 최민식과 한소희가 세대도 직급도 다른 출근 메이트로 만난다. 새내기 최고경영자부터 37년 경력의 실버 인턴까지 각양각색 직장인들의 현실적인 오피스 라이프를 예고했다.
영화 ‘인턴’이 패션 스타트업 우투투 직장인들의 모습을 담은 캐릭터 소개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실버 인턴 기호는 “대표님을 보좌하게 돼서 매우 기쁩니다”라며 의욕 넘치게 첫 출근한다. 하지만 제대로 된 업무를 배정받지 못하고 자신을 부르는 목소리에 “저요?”라고 되묻는 등 막내 인턴의 면모로 웃음을 자아낸다.
이후 기호가 “정확하게 파악해서 바로 보고드리겠습니다”라고 자신 있게 나서는 모습도 담겼다. 오랜 사회생활을 통해 쌓은 내공을 우투투에서 어떻게 발휘할지 궁금증을 높인다.
워커홀릭 최고경영자 선우는 실버 인턴의 등장에 당황한다. “아마 제 밑에 있으면 불편한 게 많으실 거예요”라며 기호와 어색한 거리를 두지만, 우투투만의 정체성을 만들어가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으로 카리스마를 드러낸다.
우투투를 채운 직장인들의 면면도 공개됐다. 회사의 실리를 챙기는 부대표 영환(김준한)을 비롯해 인공지능 어시스턴트를 능숙하게 활용하는 경영지원 팀장 민아(류혜영), 열정 넘치는 상품기획자 유진(박예니), 빠른 처세술을 보여주는 상품기획팀장 준형(임성균)이 현실적인 직장 풍경을 그려낸다.
‘인턴’은 최민식과 한소희를 중심으로 김준한, 류혜영, 김금순, 박예니, 김요한, 임성균, 윤상정 등이 출연한다. 김도영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한편 패션 스타트업 우투투의 공식 홈페이지도 지난 25일 문을 열었다. 극 중 회사의 분위기를 미리 경험할 수 있는 콘텐츠와 인턴 사원 지원을 활용한 이벤트 등이 마련됐다.
최민식과 한소희의 세대를 뛰어넘는 호흡과 직장인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인턴’은 오는 9월 16일 개봉한다.
사진제공=워너브러더스코리아, Blue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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