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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역대 최소 경기로 ‘천만 관중’ 돌파

허정은 기자
2026-08-27 10:3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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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역대 최소 경기로 ‘천만 관중’ 돌파 (출처: 연합뉴스)


폭염도 프로야구를 향한 팬들의 발걸음을 막지 못했다. KBO리그가 역대 가장 적은 경기 수로 1천만 관중을 돌파하며 3년 연속 ‘천만 관중’ 기록을 세웠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지난 26일 전국 5개 구장에 7만3816명이 입장하면서 시즌 누적 관중 1천만4140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올 시즌 565경기 만에 1천만 관중을 넘어 지난해보다 22경기 빠른 기록이다. 경기당 평균 관중은 1만7742명으로, 지난해 같은 경기 수와 비교해 약 4.5% 증가했다. 전체 좌석 점유율 역시 85.7%에 달했다.

구단별로는 LG 트윈스가 132만6067명으로 가장 많은 관중을 모았다. 삼성 라이온즈가 126만1477명, 두산 베어스가 116만1274명, 롯데 자이언츠가 106만438명으로 뒤를 이으며 100만 관중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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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역대 최소 경기로 ‘천만 관중’ 돌파 (출처: 연합뉴스)


매진 행렬도 이어지고 있다. 올 시즌 565경기 가운데 277경기가 매진됐다. 한화 이글스가 45경기로 구단별 매진 횟수 1위를 기록했고, 삼성 라이온즈가 42경기로 뒤를 이었다.

원정 경기에서는 KIA 타이거즈가 49차례 매진을 기록해 가장 많았으며, 롯데 자이언츠가 42경기로 2위에 올랐다.

상위권 팀들의 치열한 순위 경쟁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올 시즌 최종 관중 기록에도 관심이 쏠린다. 지난해 세운 KBO리그 단일 시즌 최다 관중 기록 1231만2519명을 넘어설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

허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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