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C 바르셀로나가 아틀레틱 빌바오를 꺾고 새 시즌 상승세를 이어갔다.
라피냐가 선제골을 터뜨렸고 페르민 로페스가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바르셀로나는 전반 37분 라피냐의 골로 균형을 깼다.
페드리의 패스를 받은 라피냐가 골키퍼 우나이 시몬을 제치고 마무리하며 1-0 리드를 안겼다.
아틀레틱 빌바오도 반격에 나섰지만 바르셀로나의 골문을 열지 못했다.
특히 오이안 산세트의 슈팅이 골대를 맞는 등 결정적인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상대 수비 실수를 놓치지 않은 페르민이 골망을 흔들면서 점수 차를 2-0으로 벌렸다.
골키퍼 우나이 시몬의 연이은 선방도 바르셀로나의 공세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라민 야말 등을 앞세운 바르셀로나는 경기 내내 추가 득점을 노리며 아틀레틱 빌바오를 압박했다.
이날 경기에서는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은 로드리의 공식 데뷔전도 성사됐다.
결국 바르셀로나는 두 골 차 리드를 끝까지 지키며 2-0 승리를 완성했다.
앞선 엘체전에서 5-0 대승을 거둔 데 이어 아틀레틱 빌바오까지 제압하며 시즌 초반 기세를 이어갔다.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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