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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의 거짓말’ 김유정, 조선총독부 잠입

서정민 기자
2026-08-28 08: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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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의 거짓말'


김유정이 ‘100일의 거짓말’에서 경성 최고의 소매치기에서 밀정으로 변신한다. 조선총독부 통역생으로 위장 취업해 적진 한복판에서 위험한 임무를 시작한다.

오는 10월 10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100일의 거짓말’은 밀정이 된 경성 최고의 소매치기와 조선총독부 엘리트 통역관이 적의 심장부에서 만나며 벌어지는 100일간의 첩보 로맨스다.

28일 공개된 잠입 포스터에는 조선총독부에 발을 들인 이가경(김유정)의 모습이 담겼다. 낯선 공간에서 뒤를 돌아보는 이가경의 경계 어린 눈빛과 결연한 표정이 밀정으로 시작할 위험한 여정을 예고한다.

김유정이 맡은 이가경은 경성 최고의 소매치기에서 조선총독부 통역생으로 위장 취업하는 인물이다. 미국으로 떠나기 위해 돈을 모으던 중 항일 단체 구국단의 저격수 유소란(김현주)의 제안을 받고 밀정이 돼 총독부에 잠입한다.

거짓 신분으로 적진에 들어선 이가경은 100일 동안 밀정 임무를 수행한다. 독립군과 목숨을 건 거래를 시작으로 예측하기 어려운 사건에 휘말리며 극의 중심에 선다.

‘100일의 거짓말’에는 김유정을 비롯해 박진영, 김현주, 이무생, 진선규가 출연한다. ‘낭만닥터 김사부’ 시리즈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연출한 유인식 감독이 연출을 맡고, ‘브람스를 좋아하세요?’의 류보리 작가가 집필한다.

제작진은 “이가경의 밀정 임무가 조선총독부에서 시작된다”며 “독립군과의 목숨을 건 거래부터 밀정으로 첫발을 딛기까지 한 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전개가 펼쳐질 것”이라고 밝혔다.

김유정의 밀정 변신을 앞세운 tvN ‘100일의 거짓말’은 오는 10월 10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tvN ‘100일의 거짓말’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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