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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문: 레전드’ 두우항, 영춘권 액션으로 돌아온다

서정민 기자
2026-08-31 08:4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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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적인 무술가 엽문이 다시 스크린에 돌아온다. 우슈 세계선수권 금메달리스트 출신 배우 두우항이 엽문으로 변신한 ‘엽문: 레전드’가 오는 9월 10일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엽문: 레전드’는 1950년대 홍콩을 배경으로 무술인들의 터전을 위협하는 서양 세력과 범죄 조직에 맞서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나선 엽문의 사투를 그린 무술 액션 영화다. 이입명 감독이 연출하고 두우항이 주연을 맡았다.

특히 엽문 역의 두우항은 실제 우슈 선수 출신으로 세계우슈선수권 금메달 경력을 보유한 배우다. 직접 정통 무술 액션을 소화하며 영춘권을 중심으로 한 액션을 선보인다.

개봉 소식과 함께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도 공개됐다. 포스터에는 수많은 상대에게 둘러싸인 채 영춘권 자세를 취한 엽문의 모습이 담겼다. 불길에 휩싸인 목인장과 바닥에 쓰러진 상대들이 더해지며 엽문이 맞닥뜨릴 대결을 예고한다.

메인 예고편은 “영춘권의 엽문이다”라는 대사와 함께 등장하는 엽문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이어 서양 세력과 엽문의 대결 구도가 펼쳐지고 불길 속 격투와 쏟아지는 물줄기 사이에서 여러 상대와 맞붙는 다인 액션 등이 등장한다.

서양 무술과 정면으로 맞서는 장면도 담겼다. 다양한 공간을 활용한 액션과 두우항을 비롯한 배우들의 무술 연기가 ‘엽문: 레전드’의 주요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이입명 감독이 연출하고 두우항이 주연을 맡은 ‘엽문: 레전드’는 오는 9월 10일 국내 개봉한다.

사진제공=스튜디오 오르카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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