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활의 달인’이 양념장 없이 맛을 내는 강화도 비빔국수부터 변비 해소 골반 운동, 과일 선별, 부산 노포, 50년 경력의 와이셔츠 제작 달인을 소개한다. 각자의 분야에서 오랜 경험으로 쌓은 달인들의 비법이 공개된다.
31일 오후 9시 방송되는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은둔식달 강화도 비빔국수 달인, 변비 해소 골반 운동의 달인 현상준, H백화점 과일 선별 달인 김우진, 부산 노포 덕후 달인 안성용, 50년 내공의 가위질 와이셔츠 달인이 출연한다.

SNS에서 화제가 된 변비 해소 골반 운동의 달인 현상준도 등장한다. 5년 동안 변비로 고생했다는 현상준 달인은 골반을 좌우로 움직이는 독특한 운동법을 개발했고, 관련 영상은 SNS에서 210만 조회수를 기록했다. 방송에서는 달인이 시행착오 끝에 만든 10분 분량의 3단계 운동법과 변기에 앉는 자세 등을 소개한다.

H백화점 과일 바이어 김우진 달인의 하루도 공개된다. 새벽 2시 30분부터 가락시장 경매장을 찾는 그는 산지와 품종, 최근 날씨와 유통 과정 등을 종합해 백화점에 진열할 과일을 선별한다. 복숭아와 자두, 사과 등 제철 과일 가운데 최상품을 찾아내는 달인만의 기준과 경험을 보여준다.

부산을 40년 넘게 찾아다닌 안성용 달인은 자신만의 노포 지도를 공개한다. 50년간 식당을 운영한 어머니 곁에서 자라 오래된 식당에 관심을 갖게 됐다는 그는 45년 역사의 순두부집부터 떡갈비집, 하루 3시간만 맛볼 수 있는 간짜장집까지 직접 발품을 팔아 찾아낸 부산 맛집을 소개한다.

마지막으로 서울 종로구의 와이셔츠 공장에서 50년 동안 일해온 가위질 달인을 만난다. 초등학교 졸업 후 공장 일을 시작한 달인은 하루 300벌이 넘는 와이셔츠가 제작되는 현장에서 청와대 경비복과 비행기 기장복 등 다양한 셔츠를 만들어왔다. ‘생활의 달인’은 첫 가위질부터 완성된 와이셔츠가 포장되기까지 달인의 제작 과정을 공개한다.
강화도 비빔국수와 변비 해소 골반 운동을 비롯해 각 분야 달인들의 이야기는 31일 오후 9시 SBS ‘생활의 달인’에서 방송된다.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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