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 시즌2’가 캐릭터 포스터 10종과 캐릭터 예고편을 공개해 본편 방송의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먼저 캐릭터 포스터는 저마다의 욕망을 품은 인물들의 묵직한 아우라를 담아내 이목을 집중시킨다.

권력의 정점을 향해 질주하는 ‘백기태’(현빈), 복수를 위해 돌아온 ‘장건영’(정우성), 가족과 신념 사이에서 선택을 앞둔 ‘백기현’(우도환)을 비롯해, 대한민국 최초의 여검사 ‘오예진’(서은수), 쿠미쵸의 자리를 노리는 ‘이케다 유지’(원지안),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는 ‘천석중’(정성일), 중앙정보부 부산지부 국장 ‘표학수’(노재원), 불법 사업의 총책이 된 ‘백소영’(차희), 그리고 ‘신여사’(장혜진)와 ‘황대식’(허정도)까지.
각기 다른 목적을 가진 이들이 한자리에 모여 더욱 치열하고 위험해진 대립을 예고한다. 특히 ‘MADE IN KOREA’라는 타이틀 아래 서로 다른 곳을 응시하는 인물들의 모습은 저마다 감춰둔 욕망을 짐작하게 하며 한층 깊어지고 확장된 서사를 기대케 한다.
함께 공개된 캐릭터 예고편은 중앙정보부와 합수부의 본격적인 충돌을 예고하며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백기태’는 비정한 표정으로 “지금은 전쟁이야. 한쪽은 죽어야 끝나”라며 대격돌의 시작을 알린다. 이에 ‘천석중’ 또한 “싹을 확 잘라버려야지”라며 합수부를 향한 깊은 적개심을 드러낸다.
이어 “내가 쿠미쵸가 되는 걸 반대하는 자가 있는가?”라며 조직원들을 압도하는 ‘이케다 유지’의 독보적인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나만 아니면 돼”라는 ‘표학수’와 중앙정보부 세력의 뉴페이스 ‘신여사’의 의미심장한 대사까지 더해져 내부의 심상치 않은 기류와 얽히고설킨 인물 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반면 합수부에 들어간 ‘백기현’과 선택을 압박하는 ‘장건영’은 “여긴 둘 중에 하나야. 죽어서 사라지든지, 살아서 나가든지”라며 냉철한 역공을 암시한다. 합수부의 ‘오예진’ 역시 “뭐 여검 남검 따로 있겠습니까? 검사는 그냥 검사지예”라며 과감히 싸움판에 몸을 던지고, ‘황대식’은 “네가 나한테 해준 만큼 나는 네를 끝까지 책임진다”며 서늘한 몰입감을 더한다.
이어 ‘장건영’에게 “지금 저보고 형을 배신하라는 겁니까”라며 반문하는 ‘백기현’의 모습이 마지막 선택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는 가운데, “시작을 했으면 끝을 봐야지”라는 ‘백기태’의 일갈은 아슬아슬한 권력 전쟁에 대한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중앙정보부와 합동수사본부의 격렬한 싸움을 예고하는 캐릭터 포스터와 캐릭터 예고편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이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 시즌2’는 오직 디즈니+를 통해 2026년 9월 9일(수) 2개, 9월 16일(수) 2개, 9월 23일(수) 2개의 에피소드를 공개, 총 6개의 에피소드로 만나볼 수 있다.
윤이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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