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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아리랑’, 美 ‘빌보드 200’ 23주째 차트인

허정은 기자
2026-09-02 09:4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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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아리랑’, 美 ‘빌보드 200’ 23주째 차트인 (제공: 빅히트 뮤직(하이브))


방탄소년단(BTS)의 정규 5집 ‘아리랑’(ARIRANG)이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에서 23주째 순위권을 지키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빌보드가 2일 발표한 최신 차트(9월 5일 자)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아리랑’은 ‘빌보드 200’에서 31위를 차지했다.

‘아리랑’은 지난 4월 ‘빌보드 200’에 1위로 직행한 데 이어 3주 연속 정상을 지키며 막강한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했다. 이후에도 꾸준히 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5달째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타이틀곡 ‘SWIM’은 전 세계 200여 개 국가·지역 음원 스트리밍과 디지털 판매량을 집계하는 ‘글로벌’ 차트에서 호성적을 냈다. ‘글로벌(미국 제외)’에서 지난주보다 한 계단 반등한 4위에 올라 23주 연속 ‘톱 5’를 지켰다. ‘글로벌 200’에서는 17위를 차지했다.

‘아리랑’ 수록곡들도 여전히 강세다. ‘NORMAL’은 ‘글로벌(미국 제외)’, ‘글로벌 200’에서 각각 54위와 92위에 자리했다. 이밖에 ‘Body to Body’(166위), ‘2.0’(191위), ‘Hooligan’(198위) 등 총 5곡이 ‘글로벌(미국 제외)’에 5달째 순위권에 들며 꾸준한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9월 1~2일, 5~6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BTS WORLD TOUR ‘ARIRANG’ IN LOS ANGELES’를 개최한다. 

로스앤젤레스는 방탄소년단의 공연을 기념해 9월 1일부터 8일까지를 ‘BTS 위크’(BTS Week)로 지정했다. 특히 ‘아리랑’의 키 컬러인 붉은색으로 시청을 점등하는 등 도시 곳곳에서 방탄소년단을 향한 뜨거운 환영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허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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