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호동과 붐이 이끄는 ‘천만기인쇼’가 첫 방송부터 동시간대 예능 시청률 1위에 올랐다. 진성, 허찬미, 손빈아, 춘길 등 스타들이 노래와 기예를 결합한 퍼포먼스에 도전하며 첫 회부터 강렬한 무대를 선보였다.
지난 1일 방송된 TV CHOSUN ‘천만기인쇼’ 1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3.8%, 순간 최고 시청률 4.2%를 기록했다.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동시간대 예능 프로그램 가운데 1위다.
첫 방송에서는 1년 만에 다시 호흡을 맞춘 강호동과 붐이 MC로 나섰다. 두 사람은 기인들의 퍼포먼스와 스타들의 도전을 이끌며 프로그램의 중심을 잡았다.
특히 ‘천만기인쇼’는 기인들의 기술을 보여주는 데 그치지 않고 스타들이 직접 기예를 익혀 노래와 함께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방식으로 차별화를 꾀했다.
진성은 밸런싱 아트에 도전했다. 밸런싱 아티스트의 기술을 배운 진성은 공병탑의 중심을 잡는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무대를 완성했다.
허찬미는 고소공포증을 극복하고 고공 퍼포먼스에 나섰다. 두려움에 눈물을 보이면서도 도전을 이어가며 무대를 마쳤다.
춘길은 펌프 게임과 비보잉 동작을 노래와 동시에 소화했다. 체력적인 부담 속에서도 무대를 이어간 춘길은 공연을 마친 뒤 탈진할 정도로 힘을 쏟았다.
‘천만기인쇼’ 첫 방송 이후 온라인에서도 스타들의 도전 과정에 대한 반응이 이어졌다. 특히 노래를 부르면서 동시에 고난도 퍼포먼스를 소화하는 구성과 출연자들이 무대를 준비하는 과정이 주요 관전 포인트로 꼽혔다.
오는 2회에서는 안성훈, 이소나, 추혁진 등이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마술부터 줄넘기, 아크로바틱까지 첫 회와 다른 분야의 기인들과 스타들의 무대가 공개될 예정이다.
제작진은 ‘첫 방송 후 기인들의 독보적인 기술뿐 아니라 이를 배우기 위해 온몸을 내던진 스타들의 노력에 많은 시청자께서 응원을 보내주셨다’며 ‘2회에서는 더욱 다채로운 분야의 기인들과 한층 규모가 커진 스타들의 퍼포먼스가 이어진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천만기인쇼’ 방송분 캡처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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