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정은채가 현재 방영 중인 ‘재벌X형사2’에 이어 과거 출연작 ‘안나’와 ‘유어 아너’까지 다시 주목받고 있다. ‘안나’는 MBC TV 최초 편성으로 시청자를 만나고 있으며, ‘유어 아너’는 넷플릭스 공개 6일 만에 1위에 올랐다.
정은채는 SBS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2’에서 경찰청 대테러팀 에이스 출신이자 강하경찰서 강력 1팀 팀장 주혜라 역을 맡았다. 냉철한 판단력을 지닌 베테랑 형사의 모습부터 진이수(안보현)와의 티키타카까지 보여주고 있다.
4년 전 유성원의 모델 두 명과 자신의 후배가 실종된 데 이어 영국에서도 그의 모델들이 사라졌다는 사실을 확인한 주혜라는 ‘유성원 다시 사람 죽입니다. 제가 막을 거예요’라며 추적 의지를 드러냈다.
정은채는 사건을 파고드는 주혜라의 예리함과 오랫동안 풀지 못한 사건에 대한 책임감을 표현했다. 특히 유성원을 향한 주혜라의 추적이 ‘재벌X형사2’ 전체를 관통하는 미스터리와 맞물리면서 정은채의 역할도 본격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과거 출연작도 다시 시청자를 만나고 있다. MBC를 통해 TV 최초 공개된 ‘안나’에서 정은채는 태생부터 부유한 삶을 누려온 현주 역을 맡았다. 천진함과 오만함, 화려한 모습 뒤에 자리한 공허함을 오가며 인물의 양면성을 그려냈다.
‘유어 아너’ 역시 최근 넷플릭스 공개 6일 만에 1위에 오르며 다시 주목받고 있다. 정은채는 검사 강소영으로 출연해 사건의 진실을 파고드는 냉철한 추진력과 강단을 보여줬다.
한편 정은채가 출연하는 ‘재벌X형사2’는 매주 금·토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SBS ‘재벌X형사2’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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