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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헬로루키’ 비하인드 공개

송미희 기자
2026-09-05 09: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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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헬로루키’ 비하인드 공개 (제공: EBS)


EBS ‘2026 헬로루키’가 무대를 향한 뜨거운 열정과 간절함을 품은 루키들의 이야기를 공개했다.

지난 4일 밤 12시 20분 방송된 EBS ‘2026 헬로루키’ 15회에서는 ‘절실한 자와 즐기는 자’를 주제로 ‘7월의 헬로루키’로 최종 선정된 ‘양치기소년단’과 ‘컨파인드 화이트’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그려졌다.

첫 번째 ‘이달의 헬로루키’로 선정된 ‘양치기소년단’은 치밀한 관객 호응 유도 전략과 유쾌한 에너지로 현장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무대에서 관객과의 호흡을 잠시 멈춘 뒤 “이렇게 하면 너무 좋다!”라며 분위기를 다시 끌어올리는 센스 있는 퍼포먼스로 객석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양치기소년단의 무대에 대해 김학선 대중음악평론가는 "평소 관객 호응을 유도하는 무대를 선호하지 않음에도, 이를 상쇄시킬 만큼 어마어마한 에너지를 보여줬다"라며 "후렴구가 귓가에 남을 정도로 뛰어난 팝을 만드는 밴드"라고 높은 평가를 내린 이유를 밝혔다.

이어 두 번째 ‘이달의 헬로루키’의 주인공은 비장한 각오로 무대에 오른 ‘컨파인드 화이트’였다. 지난 5월 예선 탈락의 아픔을 딛고 "될 때까지 한다"는 마음으로 재도전에 나선 이들은 전장에 나서는 전사와 같은 각오로 무대에 올랐다. 특히 기타에 활 자국이 가득 남을 정도로 연습한 비장의 ‘활 주법’을 선보이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컨파인드 화이트의 무대를 본 뮤지션 전진희 심사위원은 "음악하는 사람으로서 정말 절실해야만 나올 수 있는 비장한 표정을 봤다"라며 "컨파인드 화이트만이 줄 수 있는 공기를 바꾸는 힘을 느꼈다"라고 감격스러운 소감을 전했다.

서로 다른 방식으로 무대를 즐기고, 또 간절하게 음악을 이어온 두 팀의 이야기가 공개되면서 앞으로 펼쳐질 본선 무대에 대한 기대감도 한층 높아지고 있다.

한편, 독창적인 신인 뮤지션들의 발굴의 장이 되고 있는 EBS '2026 헬로루키'는 매주 금요일 밤 12시 20분에 방송된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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