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들의 경력 단절을 줄이고 실질적인 일자리 연계를 지원하는 ‘제5회 배우 잇다 오디션·배우 잇담 커넥트’가 대학로에서 열린다. 올해는 ‘2026 예술 일자리 박람회’와 연계해 배우와 현장 전문가 간 연결을 확대한다.
‘제5회 배우 잇다 오디션·배우 잇담 커넥트’는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서울 대학로 예술가의 집에서 개최된다.
‘배우 잇다 오디션’은 단 한 번의 무대로 당락을 결정하는 기존 오디션 방식에서 벗어나 배우들의 지속적인 활동과 일자리 연결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배우들의 경력 단절을 줄이고 현장 진입 기회를 확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함께 열리는 ‘배우 잇담 커넥트’에는 김동호 전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최형인 한양대 석좌교수, 임대일 한국연극배우협회 이사장, 배우 전노민, 셰익스피어 연구자 이현우 교수, 신바람 한국연극배우협회 상임이사 등이 멘토와 현장 전문가로 참여한다.
특히 ‘배우 잇담 커넥트’는 접수 시작과 동시에 전석이 마감됐다. 배우와 업계 전문가가 직접 만나 경험과 정보를 나누고 향후 활동 가능성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한국연극배우협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AI 시대에도 대체하기 어려운 배우 고유의 예술적 가치를 조명하는 한편, 배우들의 지속 가능한 활동과 일자리 연계를 위한 예술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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