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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의 성’ 이제훈 ‘모범택시4’ 3명만 캐스팅

서정민 기자
2026-09-08 08: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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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훈이 ‘모범택시4’ 캐스팅을 두고 김의성, 장혁진, 배유람에게 충격적인 조건을 던졌다. ‘무지개 운수’ 멤버들이 세 자리를 놓고 때아닌 생존 경쟁에 돌입했다.

지난 7일 공개된 모큐멘터리 예능 ‘연기의 성’에서는 이제훈, 김의성, 장혁진, 배유람 등 ‘모범택시’ 멤버들이 한자리에 모여 시즌4 제작과 캐스팅을 논의했다. 모든 상황은 허구로 구성됐다.

이날 이제훈은 “‘모범택시 시즌4’를 하기로 했다”고 알렸다. 표예진의 불참으로 새로운 멤버가 필요해지자 김의성의 추천으로 임형준이 등장했다.

임형준은 IT 능력부터 오토바이 운전, 액션 경험까지 내세우며 새로운 ‘무지개 운수’ 멤버가 되기 위한 셀프 오디션에 나섰다.

이후 감독과 통화한 이제훈은 멤버들에게 “지금 업계 사정이 어렵고 힘들다 보니, 저를 포함해서 3명만 무지개 운수를 꾸리기로 했다”고 전했다. 기존 멤버들은 예상치 못한 소식에 자신의 자리를 지키기 위한 경쟁에 돌입했다.

캐스팅 후보였던 임형준까지 경쟁에 가세했다. 임형준은 “제가 여기 계신 분들보다는 출연료가 한 반 정도는 싸다”며 몸값까지 경쟁력으로 내세웠다. 급기야 멤버들 사이에서는 “이럴 거면 그냥 시즌4 하지 말자”는 말까지 나왔다.

김의성은 출연료를 나누자는 파격적인 해법을 제시했다. 그는 “나랑 혁진이랑 갈게. 대신에 혁진이랑 내 개런티에 30%씩을 떼서 유람이한테 주자”고 말했다.

임형준이 자신의 몫을 묻자 김의성은 “25%씩 떼서 유람이한테 주고 5%씩 떼서 형준이한테 주자”고 제안했다. 배유람이 이를 받아들이면서 치열했던 생존 경쟁은 일단락됐다.

하지만 싱가포르에 머물던 표예진과 영상 통화가 연결되면서 다시 반전이 벌어졌다. 표예진은 “고은이가 없으면 다음 시즌 못 간다고 해서 제가 여기 엄청난 프로젝트를 하고 있는데 다 취소했다”고 밝혔다. 당황한 김의성은 갑자기 통화가 잘 들리지 않는 척 전화를 끊으며 웃음을 더했다.

‘연기의 성’은 김의성과 임형준이 의기투합해 만든 시추에이션 페이크 드라마 형식의 콘텐츠다. 박정민, 박해준, 류승룡, 유지태, 이동휘, 라미란 등이 출연했으며 20번째 에피소드를 끝으로 시즌1을 마무리했다.

사진제공=미디어랩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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