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최현우, 데뷔 30주년 ‘레거시’ 연말 무대

서정민 기자
2026-09-09 08:28:06
기사 이미지


마술사 최현우가 데뷔 30주년을 집대성한 스페셜 공연으로 돌아온다. 30년 동안 이어받은 마술의 유산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재해석한 ‘Legacy(레거시)’를 선보인다.

최현우의 데뷔 30주년 기념 스페셜 공연 ‘Legacy’는 오는 11월 28일 서울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개막해 2027년 1월 3일까지 진행된다. 9일 오후 2시 2차 티켓 예매가 오픈된다.

‘Legacy’는 지난 8월 소월아트홀에서 선보인 ‘FaTE(페이트)’에 이은 데뷔 30주년 2부작의 두 번째 공연이다.

이번 공연에서 최현우는 자신에게 마술을 전해준 스승들의 유산을 무대에 올린다. 대한민국 첫 프로 마술사 이흥선부터 일본의 국민 마술사 미스터 마릭, 데이비드 카퍼필드, 후안 타마리즈 등 선대 마술사들에게 이어받은 마술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최현우는 ‘올해로 마술을 업으로 삼은 지 30년이 됐다’며 ‘그 30년 중 가장 보여드리고 싶은 것을 골라 담은 공연’이라고 밝혔다.

1996년 프로 마술사로 데뷔한 최현우는 2002년 국제마술협회 경연대회 클로즈업 부문 우승과 국제마술사협회 마술 컨벤션 3관왕을 차지했다. 2009년에는 FISM 베이징 Most Originality Award를 수상했으며, 2024년 뉴욕에서 열린 세계 마술 컨벤션 ‘포에프(4F)’에서 올해의 마술사상을 받았다.

30년간 쌓아온 마술 세계를 집약한 ‘Legacy’는 ‘처음이라면 가장 강렬하게, 기억한다면 가장 벅차게’를 슬로건으로 관객들과 만난다.

최현우의 ‘Legacy’ 2차 티켓은 9일 오후 2시부터 NOL티켓과 티켓링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사진제공=라온플레이

서정민 기자
bnt뉴스 라이프팀 기사제보 life@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