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10일) 현재 서울 기온은 20.3도로, 어제 같은 시각보다 4도나 낮아지고,한낮 기온도 23도에 머무는 등 평년 수준을 크게 밑돌겠다.
9월 말에서 10월 초에 해당하는 기온을 보이며 하루종일 서늘함이 감돌겠다.
금요일인 내일(11일) 날씨는 전국은 가끔 구름이 많겠고, 중부지방과 남부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10도까지 내려가면서 일부지역에서 쌀쌀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0~20도, 낮 최고기온은 24~29도로 예상된다. 전국은 가끔 구름이 많겠다.
중부지방과 남부 내륙의 아침 기온은 평년(최저 15~21도)보다 3~5도가량 낮겠다. 반면 낮 기온은 평년(최고 24~28도)과 대체로 비슷해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15도까지 벌어지겠다.
아침 저녁에는 기온이 떨어지는 반면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15도 안팎까지 크게 벌어지겠다.
토요일인 12일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12~20도, 낮 최고기온은 24~30도로 예상된다. 일요일인 13일에는 아침 최저기온이 13~21도, 낮 최고기온은 24~31도로 예보됐다.
다만 다음 주 후반 날씨의 변수는 남쪽 해상의 열대요란이다. 일부 수치예보모델에서는 다음 주 일본 남쪽 해상에서 열대요란이 발달하는 상황을 모의하고 있다. 이어 열대요란의 발달과 이동 정도에 따라 다음 주 우리나라의 강수 가능성도 달라질 수 있어 2026년 태풍 동향과 함께 지속해서 예보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기상청은 설명했다.
기상청 정례 예보브리핑에 따르면 당분간 우리나라가 북쪽 고기압 또는 이동성고기압과 그 가장자리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거나 가끔 구름이 많은 날씨를 보이겠다.
반면 여름철 한반도에 덥고 습한 공기를 공급했던 북태평양고기압은 일본 남동쪽 먼 해상으로 물러난 상태다. 이에 따라 북쪽의 찬 공기가 한반도로 내려오면서 기온과 습도도 점차 낮아지고 있다.
다음 주에도 큰 틀에서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거나 가장자리에 드는 날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14일부터 20일까지 전국의 아침 기온은 14~22도, 낮 기온은 23~30도로 전망된다.

기상청 주간 날씨 예보에 따르면 14일(월) 날씨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구름많겠으나, 제주도는 흐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6~22℃, 낮 최고기온은 25~30℃가 되겠다.
15일(화) ~ 20일(일) 날씨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구름많겠고, 아침 최저기온은 14~22℃, 낮 최고기온은 23~30℃가 되겠다.
김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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