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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김대호 삼척 캠핑장(나혼산)

서정민 기자
2026-09-12 08:4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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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나혼산)


가수 던이 ‘나 혼자 산다’에서 경복궁과 살곶이다리를 찾아 국가유산의 소리를 채집했다. 김대호는 600만 원을 들여 개조한 캠핑카 ‘다마르기니’와 삼척 캠핑에 나서며 자신만의 휴식을 즐겼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던이 국가유산의 소리를 찾아 나선 모습과 김대호가 ‘다마르기니’를 타고 강원도 삼척으로 캠핑을 떠난 일상이 공개됐다.

12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나 혼자 산다’의 최고의 1분은 던이 경복궁 건춘문 앞에서 소리를 채집하는 장면으로, 분당 최고 시청률 5.3%를 기록했다. 2054 시청률은 2.8%로 금요일 예능 프로그램 1위에 올랐다.

던은 녹음 장비를 들고 경복궁과 살곶이다리를 찾았다. 특히 건춘문 안쪽의 고궁에서 들리는 소리와 바깥 도심의 소리를 함께 담으며 과거와 현대가 맞닿는 순간을 기록했다. 이를 지켜본 무지개 회원들은 “소리가 보이는 것 같다”며 몰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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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나혼산)


이어 던은 조선시대 왕의 행차를 위해 만들기 시작해 백성들이 이용했던 살곶이다리를 소개하며 국가유산의 역사에도 관심을 보였다. 앞서 ‘나 혼자 산다’에서 이주승과 류혜영이 찾았던 장소이기도 해 류혜영은 “살곶이다리의 가치를 아는 사람이 드디어 왔다”고 반겼다.

던의 반전 요리 실력도 공개됐다. 가장 좋아하는 해산물인 고등어를 준비한 그는 직접 숯불을 피우고 밑간부터 양념장, 플레이팅까지 완성해 ‘숯불 고갈비’ 한 상을 차렸다. 직접 깎은 나무젓가락으로 식사를 즐긴 던은 “모르는 게 많다. 그게 부끄럽기도 하지만 알아갈 게 많아 좋기도 하다”며 앞으로도 국가유산과 천연기념물의 소리를 찾아다니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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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나혼산)


김대호는 오랜 친구인 ‘다마르기니’를 타고 삼척으로 향했다. 바쁜 일정으로 한동안 함께하지 못했던 차량에 600만 원을 들여 캠핑카로 개조한 그는 냉장고와 라디오 등 자신의 취향을 담은 내부를 공개했다.

김대호는 삼척 거북바위와 촛대바위를 찾아 “장가 보내주세요”라고 소원을 빌었다. 이어 “비혼은 아니다. 요즘 외롭긴 한데 억지로 결혼하려고 하면 안 좋을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에 전현무와 기안84가 결혼을 둘러싼 농담을 던지며 웃음을 더했다.

삼척 바다에서 스노클링을 즐긴 김대호는 빠에야와 물회에 이어 수박 상그리아까지 만들었다. 쪼개진 수박을 청테이프로 감은 뒤 과일과 탄산수, 와인을 넣는 독특한 방식으로 무지개 회원들의 시선을 끌었다.

김대호는 “외롭다고 누군가가 날 위로해 주길 바라지 말고 내가 날 위로하자”며 “잊고 지냈던 것들, 놓고 살았던 것들을 다시 즐겨보자는 주의로 바뀌고 있다”고 말했다.

다음 주 ‘나 혼자 산다’에서는 영어 공부에 몰입한 구성환과 ‘가성비 쇼핑’에 나선 이선민의 일상이 공개된다.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MBC ‘나 혼자 산다’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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