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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여왕2’ 추신수, 믿음의 야구

서정민 기자
2026-09-17 08:4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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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여왕2'


추신수 감독이 블랙퀸즈 선수들에게 출전 기회를 주며 ‘믿음의 야구’를 펼친다. 정유인과 김세현을 대타로 투입하고 송민지를 마무리 투수로 내세운다.

17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채널A ‘야구여왕2’ 11회에서는 블랙퀸즈가 시즌1에서 패했던 버스터즈의 후신 고양특례시와 시즌 일곱 번째 경기를 치른다.

경기 후반 추신수 감독은 김나영 대신 정유인을 대타로 투입한다. 그는 ‘선수들에게 한 타석이라도 기회를 주고 싶다’며 정유인에게 기회를 준다.

오랜만에 타석에 서게 된 정유인은 ‘오늘은 반드시 친다’며 의지를 드러낸다. 연습에서 홈런을 기록했던 정유인은 상대 에이스 투수 조우정과 맞붙는다. 이대형 코치도 ‘적극적으로 해. 휘두르지 않으면 결과도 없다’며 응원한다.

테니스 선수 출신 김세현도 이수연의 대타로 출격한다. 시즌2에 새롭게 합류한 김세현은 ‘타석에 설 수 있어서 그저 행복하다’며 자신만의 주문을 외운 뒤 승부에 나선다.

블랙퀸즈의 마운드에는 배드민턴 선수 출신 송민지가 오른다. 송민지는 직구에 ‘손목 스냅 슬라이더’를 더해 고양특례시 타선을 상대한다. 위력적인 투구에 더그아웃에서는 ‘송민지가 우리의 오승환이야’라는 반응도 나온다.

다만 송민지는 경기 도중 스트라이크와 볼을 오가며 위기를 맞는다. 시즌1 패배 설욕에 나선 블랙퀸즈가 2연패를 끊을 수 있을지는 이날 경기에서 공개된다.

추신수 감독이 이끄는 블랙퀸즈와 고양특례시의 경기는 17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야구여왕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채널A ‘야구여왕2’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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