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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살자(들)’ 64일 만에 韓영화 예매율 1위

서정민 기자
2026-09-21 06:3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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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암살자(들)’이 전체 영화 예매율 1위에 올랐다. ‘오디세이’를 제치고 64일 만에 한국영화가 예매율 정상을 탈환하며 추석 극장가 경쟁에 나섰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암살자(들)’은 20일 오전 11시 49분 기준 전체 영화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한국영화가 전체 예매율 정상에 오른 것은 ‘호프’ 이후 64일 만이다. 그동안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와 ‘오디세이’ 등 외화가 예매율 상위권을 이어온 가운데 ‘암살자(들)’이 개봉을 앞두고 선두에 올라섰다.

‘암살자(들)’은 1974년 8월 15일 대한민국을 충격에 빠뜨린 영부인 저격 사건의 의혹과 배후를 추적하는 작품이다. 허진호 감독이 연출하고 유해진, 박해일, 이민호가 출연한다.

개봉 전 시사 이후 국내외 매체와 관객들의 평가도 이어지고 있다. 스크린데일리는 관객을 사로잡는 스릴러라는 취지로 평가했고, 해외 매체들은 긴장감 있는 전개와 배우들의 연기 등을 주목했다.

국내에서도 유해진, 박해일, 이민호의 연기 호흡과 허진호 감독의 연출, 진실을 좇는 추적 과정 등이 주요 관전 포인트로 꼽히고 있다. 시대적 사건을 바탕으로 미스터리와 추적극의 장르적 요소를 결합한 점도 특징이다.

특히 ‘암살자(들)’은 추석 시즌 개봉작들과 본격적인 경쟁을 앞두고 예매율 선두에 오르면서 개봉 전 관객 관심을 확인했다.

‘암살자(들)’은 오는 23일 극장 개봉한다.

사진제공=하이브미디어코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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