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어’ 유연석·서현진, 10년 만의 재회… 첫 리딩 공개 (제공: MBC 새 금토드라마 ‘라이어’)
배우 유연석과 서현진이 10년 만에 호흡을 맞추는 MBC 새 금토드라마 ‘라이어’가 대본리딩 현장을 공개하며 출발을 알렸다.
오는 10월 30일 첫 방송되는 ‘라이어’(기획 이대용/연출 조영민/극본 백재영/제작 영화사 집,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하나의 기억을 두고 엇갈린 주장을 펼치는 두 남녀가 진실을 마주하며 충돌하는 심리 스릴러다. 인물의 내면을 섬세하게 담아내는 조영민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라이어’ 유연석·서현진, 10년 만의 재회… 첫 리딩 공개 (제공: MBC 새 금토드라마 ‘라이어’)
첫 대본리딩 현장에는 조영민 감독과 백재영 작가를 비롯해 유연석, 서현진, 옥자연, 임성재, 김지현, 이천희 등 주요 출연진이 참석했다.
유연석은 심장외과 전문의이자 신망받는 싱글대디 민준호 역을 맡아 냉철함과 다정함을 유연하게 넘나들며 중심을 잡았다. 서현진은 완벽했던 하루 이후 급격한 심리 변화를 겪는 초등학교 사서교사 강지선 역으로 분해 복잡한 감정선을 밀도 있게 표현했다. ‘낭만닥터 김사부’ 이후 10년 만에 다시 만난 두 사람은 리딩 단계부터 팽팽한 연기 텐션을 보여주며 현장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라이어’ 유연석·서현진, 10년 만의 재회… 첫 리딩 공개 (제공: MBC 새 금토드라마 ‘라이어’)
함께 호흡을 맞춘 조연진의 활약도 눈길을 끌었다. 여청과 형사 이화영 역의 옥자연, 남편이자 UDT 장교 박석구 역의 임성재는 차분한 호흡으로 극의 무게감을 더했다. 마취과 전문의 강지은 역의 김지현과 남편 김형수 역을 맡은 이천희 역시 탄탄한 연기력으로 스릴러 특유의 긴장감을 살려냈다.
제작진은 “배우들의 깊이 있는 해석과 빈틈없는 호흡 덕분에 첫 리딩부터 작품의 결을 명확히 확인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