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남자 축구가 2026 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사우디아라비아를 2-0으로 꺾고 조 1위로 8강에 진출했다. SBS 중계는 순간 최고 시청률 4.7%를 기록했으며 장지현·박주호 해설위원의 경기 분석도 주목받았다.
23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SBS가 중계한 ‘2026 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D조 한국과 사우디아라비아의 최종전은 수도권 가구 시청률 3.8%, 전국 가구 시청률 3.1%를 기록했다. 수도권 기준 순간 최고 시청률은 4.7%까지 올랐다.
박주호 해설위원은 경기 초반부터 신민하의 움직임에 주목했다. 그는 “전반부터 신민하 선수에게 몇 차례 좋은 찬스가 왔었다”고 분석했고, 신민하는 후반 21분 엄지성의 프리킥을 헤더로 연결해 선제골을 터뜨렸다.
한국은 2분 뒤 김명준의 추가골까지 나오면서 승기를 잡았다. 박주호 위원은 득점 직후 세트피스의 중요성을 짚으며 경기 흐름을 설명했다.
선수들의 포지션 변화에 대한 분석도 이어졌다. 박주호 위원은 소속팀에서 주로 센터백으로 뛰었던 이기혁이 수비형 미드필더로 나선 점을 언급하며 역할에 따른 차이를 설명했다. 사우디아라비아가 중앙을 견고하게 막자 한국이 측면을 활용하는 공격 전개에도 주목했다.
배준호 투입 이후에는 여러 선수가 동시에 공간으로 침투하는 움직임을 짚었다. 한국은 후반 두 골을 몰아치며 2-0 승리를 확정했다.
사진제공=SBS ‘2026 나고야 아시안게임’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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