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vie

토론토서 통했다… ‘암살자(들)’, 해외 영화제 잇단 초청

이반지 기자
2026-09-25 13:36:31
기사 이미지
토론토서 통했다… ‘암살자(들)’, 해외 영화제 잇단 초청 


영화 ‘암살자(들)’이 해외 주요 영화제에 잇따라 초청되며 국제 무대에서 주목받고 있다. 토론토국제영화제에서 관객들의 호응을 얻은 데 이어 리우데자네이루, 싱가포르, 파리, 하와이로 상영 무대를 넓힌다.

‘암살자(들)’은 제51회 토론토국제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에 초청된 데 이어 국제 관객상 러너 업에 선정됐다. 퍼블릭 상영 전 회차가 매진되며 현지 관객들의 관심을 확인한 바 있다.

영화는 1974년 8월 15일 발생한 영부인 저격 사건을 소재로 의혹과 배후를 추적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허진호 감독이 연출하고 유해진, 박해일, 이민호가 출연해 사건을 둘러싼 긴장감을 풀어낸다.

이후 제28회 리우데자네이루국제영화제 월드 파노라마 섹션과 제46회 하와이국제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에 이름을 올렸다. 리우데자네이루국제영화제 측은 작품에 대해 흥미로운 연출과 흥행 가능성을 갖춘 영화라고 평가했다.

제37회 싱가포르국제영화제와 제21회 파리한국영화제에서는 개막작으로 선정됐다. 싱가포르국제영화제 제레미 추아 집행위원장은 작품의 대중성과 작가주의적 시선, 언론과 진실을 다룬 점을 언급하며 개막작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하와이국제영화제 앤더슨 르 집행위원장은 허진호 감독을 현대 한국영화의 기틀을 세운 감독 중 한 명으로 소개했다.

국내에서도 추석 연휴 극장가에서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는 ‘암살자(들)’은 현재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이반지 기자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