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지현이 해양조사선 선장으로 일하는 외삼촌을 공개하며 남다른 가족애를 드러냈다. 외삼촌의 일터를 직접 찾아 일손을 돕고 함께 추억을 쌓았다.
25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추석을 맞아 외삼촌을 만나기 위해 인천 덕적도를 찾은 박지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박지현은 “어렸을 때부터 삼촌을 따라 배를 자주 탔다”며 외삼촌과의 추억을 떠올렸다. 이어 외삼촌이 이끄는 해양조사선에 올라 작업실과 각종 장비를 둘러봤다.
‘나 혼자 산다’에서 박지현은 외삼촌의 업무도 직접 소개했다. 그는 “삼촌은 해양조사 업무를 하신다. 전국 근해를 돌아다니면서 섬에서 짧게는 일주일, 길게는 한 달 동안 지내신다”고 설명했다.
이어 “바다 안 암초나 침몰선, 난파선 등을 조사해 안전하게 갈 수 있는 뱃길을 기록하는 일”이라고 덧붙였다. 해양조사선 직원 역시 선장의 역할을 설명하며 박지현 외삼촌에 대한 신뢰를 드러냈다.
해경 근무 시절 약 3000톤급 배를 탔던 박지현은 외삼촌의 일손도 거들었다. 구명조끼를 착용한 뒤 배에 남은 바닷물의 소금기를 제거하는 청소에 나서 손이 닿기 어려운 곳까지 꼼꼼하게 닦았다.
이후 외삼촌은 박지현을 위해 덕적도의 꽃게탕을 대접했다. 이동 중 박지현을 알아본 팬들의 사인 요청이 이어지자 외삼촌은 “네 자랑 엄청 했다”며 조카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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