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투바투, 기상 악화로 공연 취소→‘뉴욕 연습실 페스티벌’

허정은 기자
2026-09-28 10:0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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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바투, 기상 악화로 공연 취소→‘뉴욕 연습실 페스티벌’ (출처: 위버스 라이브 스트리밍 캡처)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가 기상 악화로 취소된 미국 음악 축제 대신 연습실에서 깜짝 무대를 선보이며 팬들의 아쉬움을 달랬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2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센트럴파크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2026 글로벌 시티즌 페스티벌’에 참석할 예정이었다. 올해 출연진 가운데 유일한 한국 가수로 오프닝 무대를 장식하고, 멤버 연준은 솔로 퍼포먼스까지 선보일 계획이었지만 현지 기상 여건으로 행사가 취소됐다.

공연이 무산되자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현지 실내 연습실을 급히 대관해 ‘뉴욕 연습실 페스티벌’을 열었다. 위버스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팬들과 만난 멤버들은 준비했던 무대를 그대로 펼치며 아쉬움을 달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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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바투, 기상 악화로 공연 취소→‘뉴욕 연습실 페스티벌’ (출처: 위버스 라이브 스트리밍 캡처)


멤버들은 “열심히 준비했는데 안 보여드리기 서운해서 연습실을 빌렸다”며 “공간만 바뀌었을 뿐 모든 것을 제대로 갖췄다”고 말했다. 이어 “음악과 마이크만 있으면 어디에서든 열심히 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날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5시 53분의 하늘에서 발견한 너와 나’, ‘제로 바이 원 러브송’(0X1=LOVESONG), 저스틴 비버의 ‘뷰티 앤드 어 비트’(Beauty And A Beat) 커버 등 총 다섯 곡을 선보였다.

특히 국악 버전으로 편곡한 ‘슈가 러시 라이드’(Sugar Rush Ride) 무대에서는 한복을 활용한 의상과 한국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색다른 매력을 드러냈다.

공연 말미에는 컴백 예고 영상도 공개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오는 11월 13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체조경기장)에서 새 월드투어 ‘스틸 더 윈드’(STEAL THE WIND)의 막을 올린다.

허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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