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에이티즈(ATEEZ)의 윤호와 산이 밀라노 패션위크를 환하게 비췄다.
윤호는 지난 22일(이하 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디젤 SS27 패션쇼(DIESEL SS27 FASHION SHOW)’에, 산은 26일 ‘돌체앤가바나 S/S 2027 패션쇼(DOLCE & GABBANA WOMEN’S SPRING / SUMMER 2027 FASHION SHOW)’에 각각 참석해 각기 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먼저 윤호는 출국길부터 블랙 데님 재킷과 팬츠에 브라운 백을 매치해 스타일리시한 감각을 선보였다. 이어진 디젤 쇼 본 무대에서는 그린 컬러 재킷과 블루 니트를 활용한 과감한 컬러 블로킹으로 현장의 시선을 매료시켰다.
특히 이번 행사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글렌 마틴스가 펼치는 마지막 디젤 쇼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 가운데, 윤호는 프런트 로에 자리해 그 뜻깊은 순간을 함께하며 쇼의 가치를 높였다.


산 역시 센스 있는 출국길 스타일링으로 일정의 시작을 알렸다. 앞서 ‘보그 월드: 밀라노(Vogue World: Milano)’ 참석을 위해 출국길에 나선 산은 그레이 코트와 화이트 셔츠를 자연스럽게 매치해 차분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완성했다.
22일 개최된 ‘보그 월드: 밀라노’는 이탈리아 패션과 장인 정신을 조명하는 자리로, 미우치아 프라다와 도나텔라 베르사체 등 세계적 거장들이 대거 모인 화려한 무대였다. 산은 해당 행사에 참석해 존재감을 빛낸 데 이어 26일 돌체앤가바나 쇼로 발걸음을 옮기며 밀라노에서의 영향력 있는 행보를 이어갔다.
돌체앤가바나 쇼에 들어선 산은 벨벳 소재의 네이비 재킷과 데님 팬츠를 조합해 클래식함과 캐주얼함이 공존하는 스타일을 연출했다. 또한 산 역시 프런트 로에 자리해 쇼를 관람하며 글로벌 패션계에서의 존재감을 다시 한번 드러냈다.
이후 이어진 디너 자리에서는 블랙 의상에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주며 한층 더 그윽한 아우라를 더했다. 이렇듯 출국길부터 공식 쇼, 애프터 디너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착장을 완벽히 소화하며 스펙트럼 넓은 매력을 입증했다.
이처럼 윤호와 산은 저마다의 개성으로 밀라노를 물들이며 글로벌 아티스트로서 에이티즈의 위상을 과시했다. 본업인 음악 활동에서의 기세도 거세다.
한편, 에이티즈는 오는 10월 데뷔 8주년을 기념하는 포토북 ‘블루 드리프트(BLUE DRIFT)’를 발매한다. 더불어 10월 1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중구 뉴스뮤지엄 을지로에서 기념 전시회를 개최하며 팬들과 특별한 순간을 공유할 예정이다.
윤이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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