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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립미술관, 여행 드로잉 운영

서정민 기자
2026-09-30 07: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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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립미술관이 스테들러코리아와 손잡고 성인을 위한 여행 드로잉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정승빈 작가에게 어반 드로잉을 배우고 자신만의 작품을 완성하는 과정이다.

수원시립미술관은 스테들러코리아와 공동으로 정승빈 작가와 함께하는 ‘미술관 여행 드로잉’을 오는 10월 16일부터 11월 6일까지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미술관 여행 드로잉’은 지난해 처음 선보인 어반 드로잉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스테들러코리아 전속 작가이자 어반 스케치 작가로 활동 중인 정승빈과 함께 수원시립미술관 교육실에서 진행한다.

정승빈은 ‘2026 아시아링크 스케치워크 푸네’ 데모 작가로 참여했으며 드라마 ‘바람이 분다’의 그림 작가로 활동했다. ‘더 월드 오브 어반 스케칭’ 공동 저자로 참여했으며 ‘어반 스케치 핸드북: 101가지 스케치 팁’에는 한국 작가로 이름을 올렸다.

프로그램은 총 4회로 구성된다. 1회차 ‘선 만들기’에서는 재료와 선의 종류를 알아보고, 2회차 ‘형태와 공간’에서는 자연스러운 공간 표현을 배운다. 3회차 ‘빛과 그림자 얹기’에서는 원근에 따른 채색과 조색을 다룬다.

마지막 4회차는 관찰 포인트와 구도를 설정해 자신만의 어반 스케치를 완성하는 현장 수업으로 진행된다.

모집 인원은 총 15명으로 드로잉에 관심 있는 성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는 3만원이며 참가자에게는 스테들러코리아의 피그먼트라이너와 연필 등 문구용품이 제공된다.

오민범 수원시립미술관장은 “일상에서 예술을 가까이 경험하고 미술관이 지닌 문화예술의 다양성을 직접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술관 여행 드로잉’은 10월 16일부터 11월 6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1시 총 4회 운영된다. 참가 신청은 9월 30일부터 수원시립미술관 누리집에서 받는다.

사진제공=수원시립미술관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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