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등학교를 자퇴하고 자신만의 길을 택한 17세 보호자가 반려견을 둘러싼 새로운 책임과 마주한다.
자몽의 입양부터 망고의 출산까지 직접 결정했던 딸과, 목 디스크가 재발한 상황에서도 두 반려견을 돌보고 있는 엄마 사이의 팽팽한 신경전도 공개된다.
늑대 3호의 ‘우리 늑대 소개서’에 적힌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라는 문구를 본 승희는 “명성이 있는 개인가?”, 김성주는 “서열 싸움하는 건가?”라며 궁금증을 드러낸다. 그러나 이들 앞에 등장한 것은 예상과 달리 귀여운 비숑 두 마리다.

‘개늑시2’ 역대 최연소 보호자인 17세 딸은 고등학교 1학년 1학기를 마친 뒤 자퇴하고 바이올린에 전념하고 있다. 11살 때 1년간 반려견을 공부한 뒤 자몽을 입양하고, 망고를 낳게 한 것도 그의 선택이었다.
모녀의 모습을 지켜보던 강형욱은 자신의 자퇴 경험을 떠올리며 17세 보호자에게 현실적인 조언을 건넨다. 과연 ‘자퇴 선배’ 강형욱이 강조한 것은 무엇일지, 딸 보호자는 ‘왕관의 무게’를 견디고 망고의 주 보호자로 거듭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더한다.
한편, ‘개와 늑대의 시간2’는 반려견의 단순 행동 교정을 넘어 보호자의 태도와 양육 환경까지 다각도로 짚어내며 ‘견생 역전’을 이끄는 반려견 솔루션 프로그램이다. 문제 행동을 보이는 반려견을 ‘늑대’로 규정하고, 관계의 본질적인 해법을 모색한다.
김성주, 강형욱, 스페셜 MC 승희의 환상적인 케미가 펼쳐질 채널A ‘개와 늑대의 시간2’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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