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심야괴담회6’ 엑소 수호, 소복 귀신 목격

정혜진 기자
2026-10-01 10:23:54
기사 이미지
‘심야괴담회6’ 엑소 수호, 소복 귀신 목격 (제공: MBC)

 
엑소 수호가 ‘심야괴담회6’에서 소복을 입은 귀신을 목격했던 경험을 털어놓는다.

오는 5일 방송되는 MBC ‘심야괴담회6’ 15회에는 엑소의 리더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수호가 괴스트로 출연한다. 노래와 연기,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해온 수호는 이날 녹화에서 귀신 이야기에 유독 약한 반전 면모를 드러냈다.

수호는 ‘심야괴담회6’ 출연을 앞두고 고민이 많았다고 밝혔다. 평소 귀신 이야기를 무서워하는 데다 귀신의 존재 역시 믿고 있기 때문. 김아영이 “귀신을 좀 믿으세요?”라고 묻자 수호는 “믿어요, 믿어요, 믿습니다”라고 거듭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수호는 무서운 이야기를 들으면 계속 머릿속으로 상상하게 돼 아예 생각하지 않으려고 노력한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괴담을 피할 수 없는 ‘심야괴담회6’에 출연한 만큼 녹화 내내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수호가 이토록 겁이 많은 데에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다. 평소 가위에 자주 눌리는 데다, 심지어 가위에 눌렸을 당시 소복을 입은 여자 귀신까지 본 적이 있다는 것이다. 가위에 눌릴 때마다 헛것이 보이는 공포를 견디기 힘들었던 수호는, 결국 가위눌림 현상을 의학적으로 찾아보기까지 했다고 한다. 


기사 이미지
‘심야괴담회6’ 엑소 수호, 소복 귀신 목격 (제공: MBC)


그 과정에서 가위눌림이 정신은 깨어 있지만 몸은 잠들어 있는 ‘수면 마비’ 상태라는 사실을 알게 됐고, 이후부터는 “이성적으로 생각해야 조금이라도 덜 무섭다”고 되뇌며 스스로 공포를 다스리고 있다고 밝혔다. 

여기에 수호는 가위에서 깨어나기 위해 직접 찾아낸 자신만의 ‘특급 비방’도 공개한다. 수차례 가위눌림을 겪으며 터득했다는 방법이 무엇일지 궁금증을 더한다.

오는 5일 방송되는 ‘심야괴담회6’ 15회에서는 행운을 빌며 붙인 부적이 끔찍한 공포를 불러온 택시 기사의 이야기 ‘보호막’, 친구들과 떠난 여름휴가에서 악몽 같은 하룻밤을 보낸 뒤 사라진 친구를 찾는 사연 ‘경수’, 아버지로부터 ‘3865일 뒤에 죽는다’는 사망 예고를 들은 딸의 이야기를 담은 ‘3865’까지 세 편의 괴담이 공개된다.

지난 방송에서 시즌6 세 번째 완불이 나온 가운데 이번 방송에서도 또 하나의 완불 괴담이 탄생할지 관심이 쏠린다.

‘심야괴담회6’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무섭고 기이한 이야기들을 메일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투고 받는다. 방송에 소개되는 모든 공모작은 444,444원의 액땜 상금을 획득하며, 어둑시니(랜선 방청객)들의 촛불 투표를 통해 1등을 한 공모작에는 추가 상금의 기회가 주어진다.

본격 공포 괴기 토크쇼 MBC ‘심야괴담회6’는 매주 월요일 밤 10시 50분 방송된다.

정혜진 기자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