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서진이 리센느에게 현실적인 ‘자본주의 특강’을 펼쳤다. 첫 정산부터 주식 투자, 전세 사기까지 조언을 쏟아낸 가운데 방송은 분당 최고 시청률 4.9%를 기록했다.
하루 섭외 전화만 100통, 일주일 스케줄만 40개에 달할 만큼 바쁜 리센느는 현재의 인기를 얻기까지 과정을 털어놨다. 원이는 “작은 회사라 아무것도 없이 시작했다”며 데뷔 후에도 음악 방송에 서지 못했다고 밝혔다.
리센느는 초등학교 운동회와 주민센터 앞 무대 등 작은 행사부터 꾸준히 소화했고, 유튜브 콘텐츠와 ‘야호’가 반응을 얻으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평균 나이 56.5세인 이서진, 김광규와 리센느의 세대 차이도 웃음을 안겼다. 리센느의 밈 ‘야호’부터 마라탕 분모자까지 낯선 문화가 이어진 가운데 메이가 촉감 장난감 ‘왁뿌볼’을 꺼내자 이서진은 “이게 왜 유행이지?”라며 의아해했다. 가격을 들은 뒤에는 “차라리 치킨 한 마리를 먹겠다”고 반응했다.
두 사람은 야외 광고 촬영에서도 일일 매니저 역할을 이어갔다. 김광규는 음료와 우산을 챙겼고 이서진은 멤버들에게 벌레 기피제를 직접 뿌려줬다. 장시간 촬영에 지친 멤버들에게는 “조금만 참자. 웃어야 빨리 끝나. 이게 다 돈이야, 돈”이라고 말했다.
원이가 “정말 돈이 다일까요?”라고 묻자 이서진은 “돈이 다야”라고 단언했다. 또 멤버들이 촬영 스태프의 눈치를 보며 제대로 식사하지 못하자 “너네 떴잖아. 이제 눈치 안 봐도 된다”며 챙겼다. 첫 정산 이후에는 사기와 전세 사기, 인감도장을 조심하라는 조언도 덧붙였다.
방송 말미에는 원이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 100만 명 달성을 기념한 골드버튼 깜짝 이벤트가 펼쳐졌다. 김광규는 “이 친구들은 말 그대로 노를 계속 젓고 있었구나 생각했다. 그 타이밍에 물이 들어와 준 거다”라며 리센느의 성장 과정을 응원했다.
이날 ‘무엇이든 해줄지니 - 비서진’은 분당 최고 시청률 4.9%까지 올랐다. 다음 ‘마이 스타’로는 서장훈이 등장한다. ‘무엇이든 해줄지니 - 비서진’은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SBS ‘무엇이든 해줄지니 - 비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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