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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포니, ‘부산국제록페스티벌’ 3년 연속 접수… 12월 단콘 개최

김연수 기자
2026-10-05 09:5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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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포니, ‘부산국제록페스티벌’ 3년 연속 접수… 12월 단콘 (제공: 안테나)


밴드 드래곤포니(Dragon Pony)가 ‘2026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을 뜨겁게 달구며 ‘믿고 뛰는 밴드’의 진가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드래곤포니는 지난 4일 부산 삼락생태공원에서 열린 ‘2026 부산국제록페스티벌’ 무대에 올라 폭발적인 에너지를 선보였다. 올해로 3년 연속 해당 페스티벌 무대에 오른 이들은 한층 진화된 음악적 역량으로 현장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날 드래곤포니는 강렬한 록 사운드의 ‘꼬리를 먹는 뱀’과 ‘웨이스트(Waste)’로 포문을 열었다. 이어 ‘지구소년’, ‘모스부호’, ‘아 마음대로 다 된다!’, ‘팝업(POP UP)’ 등 다채로운 스펙트럼의 곡들을 선보였으며, ‘아 마음대로 다 된다!’ 무대에서는 관객들의 대규모 떼창이 터져 나왔다. 마지막 곡으로는 정진의 메시지를 담은 ‘낫 아웃(Not Out)’을 선곡해 깊은 여운을 남겼다.

공연 말미 드래곤포니는 12월 5일과 6일 양일간 서울 블루스퀘어 우리WON뱅킹홀에서 연말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는 소식을 기습 발표해 관객들의 큰 환호를 받았다.

한편 드래곤포니는 올해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메인 스테이지 첫 입성을 비롯해 ‘JUMF 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 ‘부산국제록페스티벌’ 등 국내 주요 페스티벌을 잇달아 섭렵하며 밴드씬 내 입지를 견고히 하고 있다.

김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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