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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괴하다"…박위·송지은·윤소희 영상에 '발칵'

서정민 기자
2026-10-09 06:5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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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박위와 아내 송지은, 배우 윤소희가 함께 등장한 과거 가족 영상이 온라인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일부 누리꾼들이 송지은을 대하는 가족들의 태도에 의문을 제기하면서 "기괴하다"는 반응까지 나오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2024년 9월 박위의 유튜브 채널 '위라클'에 공개된 '시댁에서 맞이한 첫 추석' 영상이 재조명됐다.

해당 영상에는 당시 결혼을 앞둔 송지은이 박위의 부모님 집을 방문해 명절을 보내는 모습이 담겼다.

박위의 아버지인 박찬홍 PD와 그의 수양딸로 알려진 배우 윤소희도 함께 자리했다.

논란의 중심에는 송지은과 윤소희를 대하는 가족들의 모습이 있었다.

영상에서 박위는 식사 전 기도하며 "사랑하는 소희와 지은이 저 그리고 어머니 아버지"라고 말했다.

아내가 될 송지은보다 윤소희를 먼저 언급한 점이 일부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었다.

식사 장면도 도마 위에 올랐다. 박위와 부모님, 윤소희는 비슷한 형태의 식기를 사용하는 반면 송지은만 다른 색상과 디자인의 식기를 사용하는 모습이 포착됐기 때문이다.

박위의 동생과 영상통화를 하는 장면에서도 윤소희에게 "소희야, 추석 잘 보내"라고 인사를 건넸지만, 공개된 영상에는 송지은을 향한 별도의 인사가 담기지 않았다.

이를 두고 일부 누리꾼들은 송지은이 가족 모임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된 것처럼 보인다고 지적했다.

한 누리꾼은 "다섯 명 중 송지은 밥그릇만 다른 브랜드, 다른 색깔"이라며 "모르는 사람이 보면 송지은이 박위 여동생이고 윤소희가 아내인 줄 알겠다"고 주장했다.

또 다른 누리꾼은 "기괴하다 진짜", "반대로 박위가 처가에 갔는데 장모님이 아끼는 수양아들이 와 있고 송지은이 반갑게 인사하면 어떻겠느냐", "첫 명절을 맞는 며느리를 조금 더 배려했으면 좋았을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특히 윤소희가 가족 모임에 함께한 배경에도 관심이 쏠렸다.

윤소희는 tvN 드라마 '기억'을 통해 박찬홍 감독과 인연을 맺은 뒤 수양딸로 불릴 만큼 가까운 관계를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일부 누리꾼들은 가족과 오랜 친분을 유지해 온 윤소희가 명절 식사에 참석한 것 자체를 문제 삼는 것은 지나치다는 의견을 내놨다.

식기나 인사 순서, 편집된 영상 일부만으로 실제 가족관계나 차별 여부를 단정할 수 없다는 지적이다.

이번 논란은 앞서 박위가 공개한 KTX 낙상사고 영상에 대한 비판이 이어지는 과정에서 불거졌다.

박위는 지난 8월 KTX에서 하차하던 중 사회복무요원의 발에 휠체어 바퀴가 걸려 넘어지는 사고를 당했다며 CCTV 영상을 공개했다.

그러나 사고 당시 근무자의 대응을 공개적으로 문제 삼은 방식에 비판이 제기됐다.

이후 박위는 자신을 도우려 했던 근무자의 입장을 충분히 고려하지 못했다며 사과하고 관련 영상을 내렸다.

논란이 확산하면서 박위는 유튜브 활동 중단을 선언했으며 서울시 홍보대사직에서도 자진 사임했다.

이후 과거 가족 영상까지 다시 주목받으면서 아내 송지은뿐 아니라 윤소희 등 주변 인물들에게도 비판이 번지고 있다.

한편 박위와 송지은은 2024년 10월 결혼했다.

사진출처=유튜브 '위라클' 캡처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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