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히든아이'에서 제주 여성 실종 사건을 담당한 경찰관이 실종 신고 27건을 허위로 종결한 사건을 다룬다. 배우 김현주도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해 권일용, 표창원과 만난다.
오는 12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범죄 분석 코멘터리 프로그램 '히든아이'에는 MC 김성주, 박하선, 김동현과 함께 배우 김현주가 출연한다.
이어 김동현에게도 "동현 씨를 만날 생각에 녹화 전부터 너무 떨렸다"고 고백한다. 김동현은 "정말 처음 겪는 일"이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해 웃음을 자아낸다.
'권일용의 범죄 규칙'에서는 휴대전화 매장을 노린 상습 절도범의 범행을 분석한다. 영업이 끝난 매장에 들어온 한 남성은 캐비닛 주변을 반복해서 서성인다.
이후 매장을 빠져나가는 남성의 외투 안쪽이 불룩해진 모습이 CCTV에 포착된다. 남성은 최신형 스마트폰을 외투 안에 숨겨 훔치고 있었으며, 반복된 절도 행각과 범인의 정체가 공개되자 출연진은 충격에 빠진다.
이어 '제주 여성 실종 사건'에서는 사건을 담당한 경찰관의 허위 신고 종결 문제가 조명된다.
그러나 장 씨의 휴대전화에서는 실종 이후 통화한 기록이 확인되지 않았다. 이후 가족의 신고를 계기로 대대적인 수색이 진행됐고, 장 씨는 실종 104일 만에 숙소 인근 야자수 농장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다음 날 사인을 목맴사로 추정한다고 발표했다.
수사 과정에서는 실종전담팀 소속 부 경장의 허위 처리 정황이 드러났다. 부 경장은 장 씨의 실종 신고를 제대로 조사하지 않은 채 경찰 시스템에 '교통사고 사상자'로 허위 입력한 뒤 삭제하는 방식으로 사건을 임의 종결한 것으로 확인됐다.
더욱이 부 경장이 같은 방식으로 허위 종결한 실종 신고는 장 씨 사건을 포함해 총 27건에 달했다. 여자 화장실 침입 혐의와 가정폭력으로 징계를 받은 이력도 알려졌다.
이를 접한 김동현은 "어떻게 이런 사람이 경찰이 됐는지 모르겠다"며 분노한다. 방송에서는 경찰관이 수십 건의 실종 신고를 허위로 종결한 사건의 전말을 짚는다.
사진제공=MBC에브리원 '히든아이'
서정민 기자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