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싸이커스가 도깨비를 연상시키는 강렬한 비주얼로 컴백 기대감을 높였다. 미니 8집 발매를 앞두고 첫 콘셉트 포스터를 공개하며 새로운 세계관을 예고했다.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공식 SNS를 통해 싸이커스의 미니 8집 ‘루트 제로 : 더 콜링(ROUTE ZERO : The CALLING)’ 첫 번째 콘셉트 포스터를 공개했다.
비현실적인 도시 배경과 정체를 알 수 없는 검은 조형물도 눈길을 끌었다. 무채색 공간과 대비되는 멤버들의 모습은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를 넘나드는 듯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이번 콘셉트 포스터는 다음 좌표를 알 수 없는 미션 속에서 끊임없이 선택해야 하는 소년들의 혼란과 불안을 표현했다. 절제된 표정과 강렬한 눈빛을 통해 불확실한 상황에 놓인 인물들의 모습을 담아냈다.
특히 도깨비 특유의 이질적인 존재감을 강조하며 기존과 다른 변신을 예고했다. 독창적인 세계관을 바탕으로 활동해 온 싸이커스가 이번 앨범에서 어떤 음악과 퍼포먼스를 선보일지 관심이 모인다.
한편 싸이커스의 미니 8집 ‘루트 제로 : 더 콜링’은 오는 11월 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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