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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언티, 오늘 신곡 ‘연희동에서’ 발매

서정민 기자
2026-10-15 08: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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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자이언티(Zion.T)가 자신이 오랫동안 거주한 동네의 풍경을 음악으로 풀어낸다. 15일 오후 6시 신곡 ‘연희동에서’를 발매하고 일상에서 발견한 특별한 감성을 전한다.

자이언티의 새 디지털 싱글 ‘연희동에서’는 그가 수년간 서울 연희동에 살면서 느낀 감정과 경험을 바탕으로 완성한 곡이다. 오는 11월 콘서트를 앞두고 관객들에게 새로운 노래를 들려주고 싶은 마음에서 준비했다.

이번 신곡은 익숙한 동네의 밤 풍경에 주목한다. 낮에는 방문객들로 활기를 띠는 연희동이지만, 자이언티가 노래에 담고 싶었던 모습은 한적한 밤거리다.

산책길에서 들려오는 풀벌레 소리와 희미한 가로등 불빛 등 평범한 일상의 장면들이 곡의 배경을 이룬다. 특별한 사건보다는 매일 걷던 길에서 발견한 아름다움을 음악으로 표현했다.

자이언티는 직접 작성한 앨범 소개에서 “한밤중에 산책할 때면 스며 나오는 풀벌레 소리부터 왠지 뿌연 가로등 불빛들까지 이리 한적하고 아름다운 동네는 또 없다”며 연희동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모두 언젠가 시간이 남아돌 때 밤 산책하러 와 보셔도 좋겠다”며 자신이 좋아하는 동네의 풍경을 팬들에게 추천했다.

특히 이번 신곡에는 오랜만에 열리는 단독 콘서트를 기다리는 마음도 담겼다. 자이언티는 “노래 즐겨주시고 콘서트에서 봬요!”라는 인사로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자이언티의 디지털 싱글 ‘연희동에서’는 1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플랫폼에서 공개된다. 오는 11월 14일과 15일에는 서울 GS아트센터에서 단독 콘서트 ‘Zion.T 2026 LIVE’를 개최한다.

사진제공=스탠다드프렌즈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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