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랑스 기반의 글로벌 미식 가이드 라 리스트(La Liste)가 선정한 ‘글로벌 톱 1000’에 한국 레스토랑 43곳이 이름을 올렸다.
파라다이스그룹과 라 리스트가 공동 개최한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셰프와 미식·외식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선정 명단에는 강민구 셰프의 미쉐린 3스타 레스토랑 ‘밍글스’와 안성재 셰프의 미쉐린 2스타 레스토랑 ‘모수’ 등이 포함됐다.
특별상 시상에서는 ‘올해의 탤런트’에 박주은 셰프(주은)와 배경준 셰프(본연)가 선정됐으며, ‘장인·명인상’은 조우람 셰프(메종조), ‘명예상’은 조희숙 셰프에게 돌아갔다.
행사에서는 국내외 셰프들이 참여한 갈라 디너도 열렸다. 최현석 셰프(쵸이닷), 강민철 셰프(레스토랑 강민철), 김희은·윤대현 셰프(소울 다이닝), 조나단 숙데오 셰프(로즈우드 홍콩)가 협업해 하나의 코스를 완성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 레스토랑의 국제적 성과를 공유하고 국내외 미식 전문가들의 교류를 확대하는 한편, 한국 미식의 지속적인 성장 가능성을 조명했다.
양지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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