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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계획4’ 경주 묵 해장국·칼국수 맛집

서정민 기자
2026-10-17 07: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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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계획4'

가수 강균성이 14세 연하 예비신부 유하진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9년 전 인연을 맺었던 두 사람이 올해 재회해 결혼까지 약속하게 된 사연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6일 방송된 MBN·채널S ‘전현무계획4’ 15회에서는 전현무와 곽튜브가 김장훈, 강균성과 함께 경주의 숨은 맛집을 찾아 나섰다.

이날 전현무와 곽튜브는 53년 전통의 묵 해장국 식당에서 첫 끼를 해결했다. 왕릉이 내려다보이는 식당에서 모자반이 들어간 묵 해장국을 맛본 두 사람은 처음 접하는 음식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후 김장훈, 강균성과 합류한 이들은 흥무공원 인근 칼국수 맛집으로 향했다. 식사 자리에서 전현무는 오는 30일 결혼을 앞둔 강균성에게 예비신부 유하진과의 만남을 물었다.

강균성은 “9년 전에 데이트를 몇 번 했었는데 당시엔 나이 차가 좀 부담이었다”며 “그러다가 올해 2월, 지인 소개로 재회해 결혼까지 이어지게 됐다”고 밝혔다.

프러포즈 과정도 공개했다. 강균성은 “예비신부가 가장 예뻐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협찬을 핑계로 유하진을 미용실에 데려가 메이크업을 받게 했다고 설명했다. 이후 손편지를 읽어주고 반지를 건네며 청혼했다고 전했다.

이를 들은 전현무는 “오늘 또 하나 배웠네”라며 감탄했다. 강균성은 “준빈 씨가 가장 먼저 결혼했고, 그다음이 나였으니까 다음은 현무 형 차례다. 나이 역순으로 결혼하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현무계획4’에서는 김장훈의 근황도 전해졌다. 김장훈은 학교 축제에 출연료 없이 참여하고 학생들에게 장학금까지 전달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아이들과 호흡하는 게 영광스럽고 고맙다”며 청소년들과의 만남에 의미를 부여했다. 특히 대학 축제보다 중학교 축제 섭외가 더 많이 들어온다고 밝혀 관심을 모았다.

이후 네 사람은 석쇠구이와 간장게장, 청국장으로 경주 먹방을 마무리했다. 김장훈은 오랜 활동을 이어온 비결에 대해 “비웃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될 때까지 하는 거야, 그냥”이라고 말했다.

또한 올해 전국투어 30회를 진행했으며 앞으로 10회가량 더 공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문화 소외 지역이 없어야 한다는 소신도 전했다.

한편 ‘전현무계획4’ 다음 방송에서는 경기 북부 맛집 탐방이 펼쳐진다. 프로그램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10분 MBN·채널S에서 방송된다.

사진제공=MBN·채널S ‘전현무계획4’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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