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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일폴’ 개봉 첫 주말 흥행 1위

서정민 기자
2026-10-19 07:5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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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웨일폴: 고래에 먹힌 남자’가 개봉 첫 주말 동시기 개봉작 가운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거대한 고래 뱃속에 갇힌 남자의 생존 사투를 그린 독특한 설정이 관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19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웨일폴: 고래에 먹힌 남자’는 지난 14일 개봉 이후 첫 주말 동시기 개봉작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이는 이날 오전 7시 집계 기준이다.

‘웨일폴: 고래에 먹힌 남자’는 무게 60톤에 달하는 향유고래에게 산 채로 삼켜진 다이버가 제한된 시간 안에 탈출을 시도하는 서바이벌 스릴러다. 산소가 소진되기까지 남은 시간은 단 60분으로, 극한의 상황에서 살아남으려는 주인공의 사투가 이야기의 중심을 이룬다.

특히 고래의 몸속이라는 낯선 공간을 배경으로 폐쇄된 환경에서 느끼는 공포와 생존의 긴장감을 담아냈다. 심해의 압도적인 규모와 고래 내부의 공간을 구현한 영상, 현장감을 높이는 음향 효과도 주요 관람 요소로 꼽힌다.

실제 관람객들 사이에서도 몰입감과 긴장감에 대한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한 관객은 “극장 아니고 고래 뱃속인 줄 알았음. 무조건 극장에서 보세요”라며 현장감을 높이 평가했다. 또 다른 관객은 “보는 내내 숨 막히고 사운드도 생생해서 어질어질”이라는 감상을 남겼다.

소재의 독창성을 주목한 반응도 눈에 띈다. 관객들은 “리얼한 폐쇄공포 느낌을 고래로 만들어냈다는 게 너무 참신함”, “이제껏 본 적 없는 생존 본능 자극하는 스릴이 있어서 좋았음” 등의 평가를 전했다.

‘웨일폴: 고래에 먹힌 남자’는 기존의 밀폐 공간 스릴러와 달리 살아 움직이는 거대한 생명체 내부를 탈출 공간으로 설정했다는 점에서 차별화를 시도했다. 한정된 산소와 시간이라는 조건이 더해지면서 주인공의 선택과 행동에 긴장감을 부여한다.

영화는 브라이언 더필드 감독이 연출했으며 오스틴 에이브람스, 조슈 브롤린, 엘리자베스 슈, 존 오티즈, 제인 레비, 에밀리 러드 등이 출연한다.

개봉 첫 주말 동시기 개봉작 흥행 1위를 기록한 ‘웨일폴: 고래에 먹힌 남자’는 현재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사진제공=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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