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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네산지직송3’ 24톤급 조업

서정민 기자
2026-10-22 08: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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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네 산지직송 시즌3'



‘언니네 산지직송3’가 여수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조업에 나서며 마지막 여정을 장식한다. 염정아, 김선영, 노윤서 등 사 남매가 24톤급 배에 올라 고된 정치망 조업에 도전하는 가운데, 최종 요리 대결과 초대형 벽화도 공개된다.

22일 방송되는 tvN 예능 ‘언니네 산지직송3’ 12회에서는 여수에서 펼쳐지는 사 남매의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진다. 프로그램은 남녀 2049 시청률에서 11주 연속 케이블·종편 포함 동시간대 1위(닐슨코리아, 전국 유료플랫폼 기준)를 기록하며 꾸준한 관심을 받았다.

이날 사 남매와 게스트 정상훈은 돼지고기를 주제로 괴짜 요리 대결을 펼친다. 건달과 귀족 영애, 아기돼지, 외계인 등 개성 넘치는 분장을 한 참가자들이 요리 실력을 겨룬다.

특히 아기돼지 셰프로 변신한 노윤서는 돼지코 분장 때문에 예상치 못한 어려움을 겪는다. 염정아와 요식업 종사자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평가에 나서는 가운데, 지난 대회 우승자 김선영이 다시 정상에 오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제작진이 준비한 특별한 선물도 공개된다. 사 남매는 각자의 어록이 새겨진 티셔츠를 받고 지난 시간을 돌아본다. 염정아의 “노닥노닥할 상황이 아니야. 전쟁이야, 매일”, 김선영의 “시청자들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등 추억이 담긴 문구가 웃음을 자아낸다.

하지만 여유도 잠시, 사 남매 앞에 역대급 조업이 기다리고 있다. 이번에 도전하는 여수 정치망 조업은 24톤급 배에서 축구장 10배 크기의 그물을 끌어 올리는 작업이다. 어떤 어종이 잡힐지 예측할 수 없는 데다 36도에 육박하는 폭염까지 더해져 쉽지 않은 현장을 예고한다.

선장이 “지옥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라고 말하자 정치망 조업 경험이 있는 염정아도 긴장한다. 평소 새로운 자극을 즐기는 김선영마저 공포에 떨게 한 생선의 정체에도 궁금증이 쏠린다.

‘언니네 산지직송3’의 마지막 밥상도 차려진다. 염정아는 전어구이와 문어 숙회, 특대형 병어조림 등 여수 바다에서 얻은 식재료로 푸짐한 한 상을 완성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미대 출신 노윤서가 주도한 초대형 벽화도 모습을 드러낸다. 사 남매와 정상훈이 함께 작업한 벽화에는 여수에서 쌓은 추억과 정성이 담겨 마지막 여정의 의미를 더한다.

한편 ‘언니네 산지직송3’ 마지막 이야기는 22일 오후 8시 40분 tvN에서 방송된다.

사진제공=tvN ‘언니네 산지직송3’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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