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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윤경 ‘젠플루언서’, 플레이리스트 공개

허정은 기자
2026-10-23 17: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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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윤경 ‘젠플루언서’, 플레이리스트 공개



영화 ‘젠플루언서’가 아이돌 지나의 플레이리스트를 공개했다.

오는 12월 개봉 예정인 ‘젠플루언서’가 영화 속 아이돌 지나의 음원 플레이리스트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데뷔 프로모션을 이어간다. 

‘젠플루언서’는 인기 아이돌 지나와 꿈을 포기한 싱어송라이터 이진의 삶을 둘러싼 아름답고 기괴한 비밀을 그린 버추얼 스릴러 영화다. K-POP 아이돌의 화려한 비주얼과 음악, 데뷔 프로모션의 문법을 영화 속 세계관과 결합한 색다른 마케팅으로 관심을 눈길을 끌고있다.

오늘(23일), 지나의 음악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음원 플레이리스트가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됐다. 플레이리스트에는 ‘핏어팻’, ‘지나’, ‘나의 괴물아 (Acoustic Ver.)’, ‘나의 괴물아 (Rock Ver.)’, ‘난 널 택할 거야’까지 총 5곡이 수록됐다. 

모두 실제 영화에 삽입된 곡으로, 각 곡의 장르와 분위기를 살린 개별 비주얼과 함께 공개돼 보는 재미와 듣는 재미를 동시에 선사한다.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설렘 가득한 매력을 선보이는 모습부터 역동적인 팝스타의 에너지, 서정적인 아티스트의 면모까지 다채로운 지나의 모습을 보여준다.

특히 같은 곡인 ‘나의 괴물아’ 역시 어쿠스틱과 록 두 가지 버전으로 선보이며 상반된 분위기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각 곡마다 새로운 콘셉트로 변신하는 지나의 모습은 실제 아이돌의 앨범 활동을 따라가는 듯한 재미를 선사하며, 영화 밖으로 확장된 지나의 세계관에 대한 과몰입을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한편 ‘젠플루언서’는 ‘폭락’으로 넷플릭스 코리아 영화 1위를 기록하며 주목받은 현해리 감독의 차기작이다. 배우 배윤경이 싱어송라이터 이진과 아이돌 지나까지 극과 극의 1인 2역을 맡아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다. 

또한 해당 작품은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 ‘랑데뷰’를 통해 해외 관객들과 먼저 만난 작품으로, 아이돌의 콘셉트 포토와 프로필, 음악 등 K-POP 데뷔 프로모션의 문법을 영화의 세계관으로 확장한 독특한 시도로 눈길을 끌고있다.

영화 ‘젠플루언서’는 오는 12월 극장에서 개봉한다.

허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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